5살(50개월), 3살(22개월) 두 사내아이 맘이구요.

큰 아이 준이가 창작을 참 좋아라해요.

그래서 저두 창작만 사들이게 되는데, 지난달에 킨더픽처북을 들이고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담달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창작을 하나 더 들일까 하는데

당췌 그담은 어떤걸 해줘야 하는지 이제는 넘쳐나는 정보에 서핑도 싫고

자리에 걸터앉아 자판 두드립니다.

준이는 어릴때부터 제가 옆에 끼고 책을 보여줘서 모든 잘 보고, 잘 듣고 좋아라해요.

엄마욕심에 한글에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데 아직도 때는 아닌지

문자에 대한 관심은 그리 크지는 않아요.
갖고 있는 책인데요

마꼬 합지(담달에 팔 생각이에요. 둘다 넘 안봐서^^;)

토들피카소(왕대박)

프뢰벨 테마(무난하게 잘봄)

마술피리 어린이(좋아하는 것만 열심히 봄)

월픽2차(한번본 후로 안봄.)

차일드애플(큰애 40개월 넘어 들여서 그런지 대박은 아니구요. 그냥저냥 봅니다)

동화날 페스티발(테마와 비슷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 그런지 대략 잘봄)

킨더 픽처북(지난달 들인건데, 이건 오히려 제가 잘 안읽게 주게 되는... 넘 화려해서 그런지.. 눈아파요)

단행본 150여권(비룡소, 보림, 한림, 시공주니어 등등 국시꼬랭이 시리즈도 몇권 포함 등등)
신자연(육지동물이나 과일위주만 봄)

톡톡자연관찰(큰애가 인체위주만 봄)

쇠똥구리(잘 안봄)

반딧불(준이는 과학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찬밥. 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

탄탄수학(만족)

웅진 꼬마수학(만족)
창작을 더 보충할게 뭐가 있을까요?

글구 전래쪽으로 영역을 확장해볼까 하는데 꼬네 or 탄탄 아직 갈등중이구요.

그외에 서서히 볼 만한 책이 있을지도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