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아이들 책은 연령대와 입맞에 맞은 재미와 흥미 위주의 전집만을 고집해왔는데
막상 큰애가 초등이 되어보니 정보와 지식습득의 책도 겸할 필요성을 통감했어요.
문제집이나 교과서에서 가끔씩 생소한 단어들이 나올때마다 아이의 굳은 표정과 자신감 없는
어투에 속상한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3학년 땐 사회과 과학으로 교과목도 늘어나니
걱정은 태산같이 늘어만 가네요.
아이에게 서포트해줄 수 있고 선행할수 있는 책을 찾고있는 중이에요.
초등2,4학년을 둔 사촌언니는 톨스토이에서 나온 우리전통문화 우리전통과학을 권해주더라구요.
국어·사회·과학에 나오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활용북으로 좋다는데
전 다른 책들과 비교도 해보고 싶고 먼저 구입하신 분들의 객관적인 평도 듣고 싶네요.
귀찮으셔도 덧글도 남겨 주시면 행복 급수가 업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