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처음으로 책 컨설팅 문의드리네요....^^
이제 일주일뒤면 딸아이가 만 18개월을 다 채우거든요.

책은 돌 전부터 꾸준하게 매우 잘 봤구요.

현재까지 보고 있는 책은 다음과 같네요.

* 프뢰벨 영아다중(8개월때 사줬는데 너무 잘 봐서 너덜너덜한것두 많아요)

* 에릭칼&꼬마그림책(몬테소리cm 푸둥이와 놀아요도 좋아하고 에릭칼의 어렵지 않은 몇권의 책도 좋아해요)

* 다이노웁스(한국삐아제, 캐릭터북을 엄청 좋아하고 비디오도 잘 봐요.워크북은 어려워서 워크북만 제외하고 보고 있어요)

* 토들러 그림책(한국삐아제, 30권 모두 잘 봐요. 요즘은 한자리에 앉아서 내리 30권을 몽땅 혼자 보기도 해요)

* 명꼬( 1월에 구입해서 구 명꼬예요. 15개월부터는 무쟈게 잘 보내요)

*헤밍웨이 자연관찰 (늘 끼고 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빼서 보고 있어요)

* 탄탄테마(여원미디어1,2,3단계의 낮은 단계의 책들만 보고 있어요)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제가 컨설팅하려고 하는건...

지금 소장하고 있는 다른 전집들이예요.

아직 보여주지 않고높은 책장에 꽂아만 둔 상태거든요.

대략 몇개월때부터 보여주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차일드애플, 말깨비글깨비, 웅진꼬마수학
이렇게 세 종류인데요.

몇개월부터 보여주면 될까요? 제 판단으로는 아직 어려울것 같아서 꺼내주지 않았는데...

여기 글을 보니 곧 보여줘도 될것 같아서요....
사이트에 들어올때마다 좋은 아기책들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제가 해외거주중이라서 더 구입해주는 건 무리구요..당분간은 갖고 있는 책들로 계속 돌려봐야하거든요...

아직은 저희 딸....책 읽기가 미진한 편은 아닌거죠??
그럼....컨설팅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