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 고마운 아들..
나라빛
퇴근후,
몸살기운이 있어.. 아이에게 미안함맘에.... 엄마..잠깐만 누워있을께...
엄마 잠들면 깨워 .... 그랬더니...울 아이...넘 고맙게도...
엄마..내가 책읽어줄께 잠시 쉬어...
그러디니 와글와글- 엄마가 아플때... 책을 읽어주는것이 아닌가...(올해 입학했어요)
아....!!! 뭐라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감동에 눈물 찍...^^
제법 잔잔하게 잘 읽어주는 아이의 음성에 푹자고 아침에 일어났다...(너무 많이 잤다..ㅠㅠ)
가끔 엄마가 일찍 잠자리에 드는것도 좋아요... (역활이 바뀌거든요 ^^)
어떤 약보다...치료 100% 였던 아이의 맘에 오늘은 다 낳아 이렇게 행복해 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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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와인
어머..가슴이 짠~해요... 에고 착한 아들.. 너무 잘 키우셨어요..지지배님의 (닉넴땜에 살짝 웃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아드님께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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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달리자
흐미..눈물이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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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이런 아들내미땜에 우리 엄마들이 힘이 나는것 같아요.. 내가왜 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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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붕
정말 착한 아들을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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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감동받으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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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샘
너어무 감동받으셨겠어요. 울아들도 얼렁 잘 키워야지....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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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병원 안가셔도 되겠어요. 아들 사랑 먹고 벌떡 일어나시겠어요. 왕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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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정말 이쁜 아들이네요.. 엄마가 이쁘게 키우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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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넘 착한 아드님 같아요.. ^^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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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아고... 이뻐라 많이 안아주세요 넘 이쁘다 저희도 제가 아프다고 누우면 어깨주물러주는데 ㅋㅋㅋ
다른약 필요없어요 울애들이면 힘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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