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연년생 엄마가 되었네요.

6개월 쯤 리틀베이비픽쳐북 사서 반정도 열심히 보다가
그 담달에 명꼬를 들였어요,
촉감책, 입체북, 몇몇 위주로 현재까진 20-30권은 많이 본 것 같아요.
한글책은 그 후로 없다가 11개월쯤 프뢰벨 말하기를 들였는데.
의성어/의태어에 부쩍 관심을 보이면서 하루에도 10번씩 읽어달라고 하네요.
이렇게 관심을 보이면 책을 더 넣어줄 때인 것 같아서
며칠 전 중고로 프뢰벨 영아테마 구입했어요.
아직은 보지는 않구요.영어는 11개월에 첫 전집으로 씽씽 들였구요
한 10권정도 (워드북) 열심히 보고..
디비디 이르지만 제이미 시리지 하루에 20분 정도 보는 것 같아요.
가끔씩 영어동요나 씽씽 라임 틀어놓구요.
둘째 생각해서 위씽 너서리 라임, 베이비 주문했네요.
이외에 노부영, 문진은 3-4권씩 각각 세트 있어요.
문진의 My Dad를 제일 좋아하네요.
마더구즈, 라임 쪽이 약하다고 생각되구요. 무슨 또 새로운 전집이냐 하시겠지만
8월말에 둘째가 출산하고 나면 아마도 우리 아이 두 돌 때까지는 책을 지르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 때까지 남은 명꼬/ 프뢰벨 영테 잘 활용해 주면 되겠지만
미리 사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 안으로 확정지은 것은
* 한국헤르만헤세 세밀화자연관찰 - 약 20만원대 이구요.
* 오르다 위드맘 - 20개월 이후에 구매할 것이에요.

18-20개월에 볼만한 것을 점검이나 추천받고 싶어요.
중고도 괜찮구요,
- 헤밍웨이 읽기생활동화
- 마꼬
- 한솔 읽기 그림책
- 리틀스토리북스
- 차일드애플
- 토틀 피카소
- 프뢰벨 읽기

아니면 둘째 생각해서 프뢰벨 영다, 여원 아기탄탄 토마토
- 가격 생각하면 아기 토마토가 더 끌리는 것은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