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울 아가는 24개월 남자아이입니다.

병원 놀이와 노래부르기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창피한 일이지만 책을 많이 않읽어주고 많이 사주지도 못햇어요..갠적인 사정으로....쩝!!

곰곰이 시리즈( 아예 안봐요),도리도리잼잼 생활 그림책 (관심있는것만), 하양이 시리즈(좋아라함), 멜라니 웰시의..아기그림책, 두드려보아요,안아줘,너는 누구니, 동물,광리 관찰책,포크레인책이런 단행본 좋아라합니다.

이 바보엄마가 20개월쯤 책을 갑자기 조아라하는데도 책을 제대로 구비를 못하다가 이제야 신경 쓰려고 맘먹었습니다.

책좋아라하는 친구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져서 책을 오래 보진 못해요.

할인점서 명꼬 추천 하더군요. 아직 책에 흥미가 많이 없다면 좀 낮은 책으로 먼저 접근하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명꼬중에 창작은 읽어주면 아직 그렇게 관심없고 촉감책( 털을 좀 좋아라하는편이죠)과 차 나오는 책을 좋아라하네요.

푸름이 까꿍 그림책도 좋아보이는데 구성이 다양한건지? 좀 넘 낮은 단계 같기도 하고??

한달 사이 갑자기 말이 많이 늘어 기분좋으면노래도 4곡정도 혼자서 부르기도 합니다. 송아지와 반짝반짝은 달고 살아요...

이런 울 아가 이런책 괜찮을까요? 제 판단이 또 츨린걸까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