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가치가 있는 건 소장하고요.. 아이가 성향을 파악하기에는 도서관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잠깐 읽어주고 넘어갈 책은 대여도 좋을 것 같아요. 한가지만 할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골고루 같이 적용하면 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소장가치가 있고..또 소장해야만 하는 책들같은 경우는 소장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신제품으로요...님같은경우 전집대여점이 있다면 그것 이용하시는것도 좋겟네요...가격이 아주 저렴하네요..~~...소장할만한 책들로는 영어,수학,과학,자연,전래,명작 이런것들은 한질정도 소장하시고..기타로 더 빌려보시거나...창작들 위주로 빌려보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출판년도가 좀 된것은 개정판으로 된 신판보다는 저렴한 구판도 괜찮아요. 사이트에 자주 와서 물어보시면 맘들이 알려주시더라구요. 오랫동안 입소문 난 책들은 중고로 들이셔도 좋구요. 윗분 말씀처럼 두고두고 볼 역사, 과학, 수학 등의 책들은 비교하시고 들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입소문만 믿지 마시고, 도서관이고 책방이고 다니면서 아이에게 맞는 책을 구입하세요. 입소문도 아이들 성향과 독서수준에 따라 각각이거든요.

저희 딸은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이라서 저는 그냥 사줍니다.. 직장맘이라 도서관 대출은 아직 시도를 해보지는 않았어여.. 근데 부지런한 맘들은 도서관도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여...
전 개인적으로 중고보다는 신판을 구매합니다.. 중고가격에서 20%정도더 주면 새전집을 살 수 있더라구여..
웹서핑과 전화문의를 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내 아이한테 새책을 주는게 좋더라구여..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론 소장하는 걸 좋아하지만 워낙 책값이 만만치 않아서요..
우선 만화로 된것들은 가급적 도서관을 이용하심이 어떨지..
그리고 어릴때 잠깐보는 감성동화나 그런책들도 대여로 돌리심이...
시리즈물 같은것도 바로 구입하지 마시고 일단 맛뵈기로 한두권 대여하신후
아이의 반응을 봐서 사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한국사나 세계사 과학동화 수학동화 같은 류는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심이 나으실듯..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