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1월생 딸아이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31일에 가요.

갈 곳에 유치원을 알아보다보니 30군데정도가 다 모집 마감이라고 하더라구요.

대기자도 20명 이상이고....

그럼 그 많은 아이들은 유치원 기다리는동안 엄마가 데리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맨날 애 낳으라고 난리면서... 낳은애 갈 유치원도 없다니.... 샛길로 빠졌네요 -_-;
그러다보니...또 이놈의 병.. 병...

그렇게 되면 책이나 사서 내가 활용해주고 홈스쿨 문화센터 돌리지뭐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딸... 영어는 어린이집에서 하는 기관용 튼튼 밖에 없었는데..

어제 달력 전해주러온 영사의 바나나 토킹 펜보고 완전 난리도 아니였어요..

혼자 녹음하고... -_-;

책도 참 이쁘긴 하던데... 그걸 104만원 주고 살 가치가 있는지 엄마들께 먼저 여쭤봐요...사실 글뿌리랑 씽씽이랑 어떤거 살지 고민하다가 근 1년이 다 지나가네요. ㅠㅠ

글뿌리랑 씽씽이 1,2 가 나왔다고 하던데..

글뿌리 씽씽 추천하시는 맘들은.. 1인지 2인지 좀 알려주세요.

퍼포 사신분들... 후회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