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개월인데....찢기라..무섭슴다...오늘부터 오바 연습들어감다...좋은 주말여~

합지부터 보여주시구요~~ 엄마가 재밌게 오버하면서 읽어주면 아이가 좋아하더하구요~~

아이가 몇개월인가요? 물고빨고한다는거보면 돌전인듯한데...그렇담 합지는 언제라도 볼수있게 손에닿는데
놓아두세요..자주자주 읽어주시고요..양장본은 바로 손닿는데는 두지마시고 엄마가 읽어주실때만 내려서
보여주세요^^
근데 어차피 물고빨고할 시기가 지나면 찢는시기라서 울며겨자먹기 됩니다.ㅎㅎ
울딸도 새책이든 헌책이든 맘에드는거 꺼내본답시고 많이 찢어버렸네요;;;
합지는 많이 오버하시면서 리듬있게 읽어주시면 좋아해요^^

책 찢는다고 아이 혼내면 아이가 더 싫어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그시기에 주로 보드북(합지)로 보여줬구요 사과가 쿵 같은 단행본은 맘대로 찢고싶은대로 보고싶은대로 보라고 줬어요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고 책이랑 친해지는듯싶더라구요.. 가끔 스스로 보고싶은것도 꺼내오구요 걍 맘을 비우시고 맘껏 주세요

전 그냥 시간 날 때마다 여기 저기서 젤 좋은 곳은 역쉬 침대 낮잠 자기 전,,밤에두 자기전에
전체적으로 다 보여 주심 잘 가져오는 책이 있을거예요...그렇게 흥미 부치면 잘 읽는 책이랑 좀 덜 보는거랑 같이 보여 주심돼요,,좀 지나면 \엄마 내가 책 읽어 주께..앉아봐\ 얼마나 잘 읽어 주다구요..책 내용과 비슷하게 읽을 때두 있고 또 지어내서 읽어주고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