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책 읽어주면 좋아하긴 하는데 아침저녁 책을 찾고 그런 아이는 아니에요. 제가 꾸준하지 못해서 그다지 책 읽기가 잘 된편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전집 중에서도 좋아하는 책을 반복해서 읽는 걸 더 좋아하네요.

처음에(15개월) 차일드애플을 넘 일찍 들여서인지 쪽박나고 친구한테 팔았네요.
영테는 잘 봤구요.
프뢰벨 읽기 랑 언어원리있는데 아직 수업 안 받고 있어요.
토들피카소는 괜찮게 읽고 있는편이고
글끼말끼는 몇몇권 읽고 있어요.
프뢰벨 테마도 있는데 아직 어려운것 같아서 그냥 진열중이구요.
첫발견 책은 종종 혼자 꺼내보기도 하구요
수학동화로 수담뿍했는데 엄마인 제 만족도가 그냥 그래서인지 보여주긴 하는데 제가 재미없어요 ㅜㅜ
이번에 자연관찰 탄탄으로 갈아타서 제가 꺼내 보여주고 있고.
토리 지식 그림책도 들였네요.
사실 과학동화도 관심있었는데 아직 어려운것 같아 좀 더 있다 할 생각이고
요즘 읽을 창작이 부족한것 같아서 탄탄테마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님 생활동화 같은거 하고 넘어가야할까요?
아이는 말도 잘 듣고 순한편이고 어린이집 다녀서인지 생활습관은 좋은 편. (ㅋㅋ 엄마 팔불출인가요? ㅋㅋ)
암튼 탄탄테마 할지가 젤 고민이에요.
다른것 더 좋은거나 필요하다 생각되시는거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