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예요..
예전에는 전래를 무서워했는데 유치원에서 조금씩 보나봐요.. 이젠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재밌다고 사달라고 하네요^^
봄에 명작을 사서 미루고 있다가 이제 전래를 사려구요...
저번에 명작사러 갔을 때 전래도 봤거든요...
그땐 보고 요술항아리가 괜찮은 거 같고 애도 좋아하는 거 같아 담아 사게 되면 그걸로 사야지 했는데
이번에 가서 보면서 또 고민이 되네요..
탄탄 옛 이야기 하고 요술항아리 하고 고민이예요..
글 내용이 자세히 흘러가는 건 탄탄인 것 같고
요술항아리는 평이 워낙에 좋고 ...

아이는 이번엔 탄탄 쪽이 맘에 드나 봐요..
근데 명작도 탄탄이고.. 탄탄쪽만 사도 될까요..
애가 탄탄 쪽 풍을 좋아하는지.. 수학동화,명작동화 계속 탄탄이네요~~
탄탄 옛 이야기 하고 요술항아리 하고 어떤 게 더 나을까요?

흑.. 책을 살때 마다 머리에 쥐가 나고 고민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