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책들도 많이 보여주시더라고요.
저희조카아이들도 요즘 보고있는데 한국고전부터 보고, 다음으로 중국고전보고있는데
학습만화로 되어있어 그런지 무척 잘보더라고요

지금 고민하시고 계신 책 모두 구입하셔야할거 같은데요^^ 저는 원리 과학은 웅진에서 나온 것으로 읽히고 있는데요.. 교과서와 연계가 되는 것을 구입할껄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탈무드나 이솝 우화도 좋긴 한데요.. 지식을 전해주는 책도 읽히도록 해보세요~ 7세면 파피루스도 읽을 수 있을거예요. 사회 탐구는 조금 더 있다 들이시구요~

입학 앞두고 많이 걱정되시죠. 일단 국어 교과서에 실린 창작책은 다 읽히고 입학 시키시구요.. 창작.. 저는 앙뜨북이나 와글와글 추천드리구요.. 아직 7살이니까 한국사 입문은 이르고 유사사기 휘리릭 빌려 읽히시구요.. 파피루스 세계사 추천드려요. 세계사인데도.. 내용이 어렵질 않아 7세도 무난하게 소화해낼거예요. 이런 지식 책 읽히면서.. 지리, 문화, 예술로 서서히 관심 확장시켜가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철학쪽으로 이솝탈무드 하세요^^ 7살 울 아이도 잘보거든요. 초등필독이라서 그런지 주위에서도 많이 보구요.

전 전래나 명작 쉬운걸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한국사나 유사,사기는 글밥은 적어도 내용이 쉽지않아 좀 어려워 하더라구요..
원리과학같은 것도 입학후로 미뤄도 될듯 하구요..

초등준비를 위해 넘 학습관련책들만 보여주시지는 말구요.
과학과 창작을 병행해서 보여주면 이해력이나 독서력 부분에서는 많이 도움이 되실거예요.
과학은 웅진 원리과학동화도 괜찮고 노벨에서 나온 생활속원리과학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나온것 같구요.
창작은 아이다움에서 나온 우르르쾅쾅이 젤 무난하지 싶어요.
7세들이 볼만한 창작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중 가장 주제가 다양하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수 있는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들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