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 9개월쯤 마꼬 사려고 갔는데 서점아저씨 명꼬가 마꼬보다 활용기간이 더 길다는 이유로
명꼬를 샀습니다. 첨에는 활용이 거의 안되다가 현재 15개월 됐는데 50%정도는 활용이 되요
현재 명꼬이외에 돌잡이한글,리틀베이비픽쳐북,호기심미니북,토이북,곰솔이시리즈등,단행본 20권정도
잘보고 있어요... 하루에 거의 30~40권정도는 평균적으로 보는거 같애요..
못내 마꼬 안 산게 걸려 13개월쯤 서점에 다시 갔지요
서점아저씨는 굳이 명꼬 있는데 마꼬 들일 필요없다하시더라구요..
제딸이 명꼬 의외로 큰책 양장본을 더욱 잘본다 했더니 아저씨 왈 창작을 좋아하는거 같다고
하시면서 한국슈타이너에서 출판된 베이비루브르를 추천해서 아저씨 말에 홀딱 넘어가
사버렸죠~~ 책70권중 현재 활용가능한거는 20%정도 보는거 같아요
사고 나서 보니 선배맘들 베이비루브르는 24개월이후에나 활용 가능하다더군요^^
현재15개월인데 책은 무지 많은거 같은데 제욕심일까요? 좋은책 더 읽히고 싶은 마음이 떠나지 않는군요
이 시점에서 굳이 마꼬를 더 들여야 할까요?
아님, 한솔읽기그림책도 평이 좋더라구요(. 생활동화류라서 현재 호기심토이북,곰솔이시리즈 내용과
곁칠거 같기도 하구요).. 마꼬,읽기그림책 말고 좋은 단행본을 넣어줄까요?
선배맘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