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38개월인데 누나 책 전래가 있어서 보기는 잘 보는데요..이르고 빠르고가 아니라 넘 권선징악적인 면이 강하고 죽고 뭐 그런 자극적인 내용이 많으니 좀 늦게 추천하는거 같구요. 내용에 따라서는 지금 봐도 될 것들이 많습니다. 다만 다른 책들이 많치 않다면 순서를 늦추는 것도 좋구요..꼭 읽혀주시고 싶다면 단행본(팥죽할멈과 호랑이...) 또는 잠잘때 읽어주는 책들(전래 중심)중에 한권에 전래 여러개 실려있는 책들이 있어요 대개 유머스럽고 착하게

그 시기에는 전래보단 창작이 중요할것 같아여.

저도 전래는 어려운거 같아서 안넣어줬었는데 단행본 몇권있는걸 재미있게 봤네요(54개월 남아)

이르고 그런게 있나영?? 어차피 엄마가 읽어주구 그러면 되졍 ㅋㅋ 헤밍 옛이야기가 좋다구들은 하든데 반전동화인가?? 그것두 있구 머 교과서 논술, 철학 쪽두 나오나보드라구영~~

전래는 일찍읽어줄수록 좋다고 하던데요. 아이들이 동물들을 좋아하잖아요. 옛날이야기는 동물들이 나오기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더욱 좋아하게끔하는데 더욱 좋지요. 또한 선악구조가 아이에게 인성이 자라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우리 어렸을적에 엄마나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얼마나 감성적으로도 좋았습니까?. 유태인이나 미국인들도 옛날구전이야기를 어렸을때 많이 들려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의 이해도 아마 빨라 질것입니다. 추천도서는 한솔 옛이야기

전래는 넘 일찍 읽어주면 별로라 하더라구여 전래나 명작은 7살정도 읽고 창작 동화를 많이 읽어 주는게 좋다고 전문가가 그러더라구여...

저두 쉬운 거 들여주고 초등학교 3학년쯤에 새로 하나 들일까 해요.. 울아이는 5세여아

제 생각에도 좀 빠른듯하네요. 글 많지않은 전래로 골라서 한번 읽어줘보세요. 34개월에 일반전래는 넘 길듯.
저희딸(7살)도 작년부터 타령타령한거 엄마가 게을러 올해 사줬거든요.

전래 저는 싼거 하나 먼저 읽어주고 있어요 ..6.7 세 정도 되면 제대로 된거 넣어줄려고요

좀 이른 감이 있네요...우리 아들 5세때 들려주고 읽어줬는데 첨엔 힘들었죠. 하지만 6세가 되면서 옛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아마도 엄마가 들려주는 짧은 옛날 이야기가 효과적일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