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에서 파는 세계자연과학도 7세면 좋을듯

전 요번에 연두비 구입했어요.. 7,6살 딸래미가 있구요.. 쉽게 설명도 되어 있고,, 자연관찰은 실사가 중요한것같아서요.. 우선 그림위주로 보라고 했네요..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헤밍도 괜찮구요. 우연히 서평으로 알게된 한국삐아제 그린키즈 저렴하면서 좋아보이던데...
걍 제 의견 ... 사실 여러 종류에 자연관찰을 보지 못해서...ㅋㅋㅋ

이번에 헤밍들였어요.
작년엔 왜그렇게 헤밍에 손이 안갔던지 다른 자연관찰로 3번이나 샀다 팔았답니다.
그때 헤밍으로 샀다면 이런 고생 안했겠다 싶어요.

연두비도 좋다는 평이 많아서 저도 헤밍이랑 고민많이 했었는데,
한장한장 비교하다 헤밍으로 질렀네요.
7세 5세 아이 잘 봅니다. 내용도 역시나 좋구 사진이 선명하니 좋으네요.
게다가 \미리 보는 교과서 꼼꼼 다지기\란 코너가 있는데,
몇학년 어느학기에 어떤 교과에 나온다는 내용이 간단히 기술되어

6살딸래미 첨에 한솔꺼사줬는데 글밥도 많고 (물론 자세한 설명은 초등에써도 무난할듯)해서 잘 안보더라구요. 제가 읽어주기에도 쬐금 질려요. ㅋㅋ 구래서 둘째도있어서리 명고 지르려합니다.

저희 아인 6세입니다. 저도 엄청 고민 했더랍니다. 명꼬샀구요. 물론 명꼬 쉽습니다. 그렇기에 효과 좋습니다. 엄마랑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혼자 보기도 한답니다. 서점에서 보고 느낀 거지만 자연관찰이라는게 내용이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백과사전이 아닌 이상 세부설명은 조금 더하거나 조금 덜 하다는. 결국 아이가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자연관찰은 대박이 난 경우는 드물다고 하대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결정하세요.

저희 아이도 7세 남아구요
하도 자연관찰을 안봐서...입양 보내고...얼마전에 명꼬 샀습니다.

전 연두비 ,명꼬, 올빼미...셋중 고민했는데

일단..올빼미는 사진이나 구성이 너무 옛날책 같아서...(자연관찰은 사진이 생명인지라) 일찌감치
접었습니다.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물론...단계는 올빼미가 7세에게 가장 좋지만
어차피 나중에 웅진껄로 업글 해줄 생각이기에...그냥 쉽게 쉽게 볼수 있는것으로 택했습니다.

글구..연두비와 명꼬중 명꼬를 택

저도 헤밍추천합니다...

빠른 답글 감사해요, 산본댁님.
근데.. 죄송한데, 구입하신 슈타이너 자연관찰의 풀네임을 알수있을까요?
올빼미가 슈타이너것으로 알고있는데, 올빼미 말고 좀더 높은단계의 자연관찰이 또있나봐요...
구입하신 가격도 쪽지로 알려주심 더욱 감사하겠어요..^^;

명꼬나 올빼미는 너무 단계가 낮아요... 헤밍이나 슈타이너가 맞을듯 한데...
전 헤밍과 슈타이너중 고민하다 슈타이너 질렀구요 둘 다 훌륭한데.. 슈타이너가 조금.. 코딱지만큼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서요... ^^;;;
편안하면서 난이도 있는걸로 치면 헤밍이 좋았는데...
자세한 설명에 꽂혀서 슈타이너로 했어요... 울 딸 세돌때 사줬지만... 초등 저학년까지 활용하기 위해 일부러 높은단계 샀구요... 지금은 동식물 조금씩 들춰보는 정도로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