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관련해서 책은 나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인북스 ort
2. 제이와이북스 jfr
3. 런투리드(형님이 주신것)
4, 노부영 20여권
5. 삼성 시작하는 영어
6. 동사모 마이퍼스트 북.
7. 웅진 잉글리쉬 쌩쌩
8. 영어 명작 동화
9. 그 외 형님이 주신 단행본이며, 자연과학 쪽 영어책..

근데 어느것 하나 활용을 못 해주고 있어요. 간간히 노부영, 고고기글스 dvd..ㅠㅠ
원인을 찾아봤더니
1. 제가 너무 게을러요.
2. 주로 티비시청에 의존하는 우리집
3. 책 읽기도 바빠요.
4. 어떤 교재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나름 자잘한 영어책들이 많은 편이죠?

저도 학교다닐때 배운 영어가 전부고.. 체계적으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내년즘 튼튼영어나 윤선생영어 시킬려고 하는데, 계획대로 될지는 의문이구요. 가정형편을 고려해야 하므로..
영어에 관련된 전집들을 봐도 우리집엔 영어책이 많으니깐..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하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갑자기 맘이 급해졌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영어를 접하긴 하지만, 아이가 그리 잘 받아들이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집에서 같이 해주면 더 좋을텐데......ㅜㅜ

이 시점에서 질문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같은 책 가지고 계시는 맘들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거의 안보는 것들은중고로팔고,
요즘 뜨고 있는 글뿌리 영어나 씽씽영어 아니면 프뢰벨영어 같은 전집을 새로 들여서 보다 체계적으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