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정말 대단하게 하고 계신걸요~
긴장하실 필요없겠습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는 맘입니다.
그런데, 봄날님의 짜임새 있는 계획에 감탄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유치원/피아노/ 토요날 가는 신체활동이 다인데.....
이거 영점엄마 같은 기분이 드네요.
더 해주면 아이가 더 크면 지겨워서 안 할 것 같아요.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도 될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느슨하게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 체력을 길러주려고 많이 노력하거든요
여튼 오늘 쇼크에 감탄~~~~너무 혼동스럽다

저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그냥 쉬게 둬요..
여행가는 계획만 잡히지 않는다면요~ ^^

저라면 일주일에 평일중 하루정도는 아무것도 안하는 날을 만들겠어요..
오지게 텔레비젼 본다던지,,아니면,,장난감 가지고 논다던지,,~~
아님..멍청하게..그냥 시간 보내던지,,친구랑 노는시간을 가지던지,,
하루정도는,,,자기 맘대로 하는날..ㅎㅎㅎ 1

지금 그정도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애(초2) 만사 태평입니다. 맨날 \엄마 오늘 놀 수 있어? 친구 불러서 우리집에서\ 이럽니다. 일주일에 3번정도 우리집에서 놀고 2번정도는 친구집 가서 놀고.. 이렇게 하루해가 집니다. 내년에 3학년인데 걱정이 좀 되기는 하는데 저학년때 놀지 못하면 언제 놀까 싶어 그냥 놔눕니다.

여기서 더 해주신다면 아이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음~~~보니 아이가 엄마.아빠와 잼나게 얘기하고 놀고 하는 시간이 없을것 같네요.
지금도 잘 하고 계신다고 봅니다.여기다 더 어떤 스케줄을 넣는건 엄마 욕심이라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드네요
저도 예비 초등 엄마지만 직장을 다니시면서 이렇게 봐 주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허전하시다면 학습적인거 말고요.아빠와 몸으로 부딪히면서 놀게 하시던지 아니면 조근조근 아이와 하루일을 얘기해 보심도 좋을듯 싶어요
저도

많이 신경쓰고 계신데요,,, 뭐. 허전한 부분은 다른걸로 메우셔야 할거 같아요^^

저는 6세 1월 아이를 두고 있는데,,,, 전.. 일찍보내려고 유치원도 일찍 시작했지만..... 봄날님 정말 감탄입니다.. 엄마표가 쉬운것이 결코 아닌데.... 체계적으로 아주 잘 하시는것 같아요.... ㅠㅠ
그에 비하면 저희아인 재능국어,수학하고,,, 영어 쬐금. 발레, 피아노, 미술 하는데..... 노는 시간이 없어 저도 미안해요... 하지만.... 발레, 미술, 영어는 부담없이 하는거라 좋아라해서 다행이구요....
정말 감탄! 감탄!!

대단하십니다~
지금도 많이 하는것 아닌가요? 저도 계획을 세워놓긴했는데..
지금하는것도 벅차서.. 해야되나 말아야되나..걱정입니다..

컥...엄청나게 하고 있는중인데요..
만인의 걱정거리 영어도 너무 체계적으로 하시구요..
우리 동엽군은 우짜지요..몇달 있다가 들어갈 학교라고 마냥 놀리고 있으니..
저흰 블럭피아가서 레고 조립 일주일에 두번하구요..미술 프리샘 집으로 일주일에 한번오는게 답니다..
학교가도 열심히 견학댕기고 놀 계획인데..쩝...
학습지도 봄날님처럼 체계적으로 안해주구요..맘 내키면 간혹 한두어장 하구요...
저희도 해법으로 사놓고 있긴한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