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좋아라 합니다만,,특별히 사보진않고, 빌려보거나 도서관서 후딱 읽어버리는 스탈이라..
울꼬마도 책을거의 안 사주었어요.ㅎㅎ
글타고 도서관이나 서점서 읽어준것도 아니고,,최소한의 책(놀배북)으로 30개월까지 버텨왔답니다.
최근 교회 구역예배로 여러집을 다니다 보니 집집마다 넘쳐나는 책들을 보고 기겁하고.....(다들 집에 천권은 족히 있어뵈더라구요.,.ㅠㅠ거실가득, 방가득...)
울 꼬마만 책을 안 사준것 같아 미안한 맘에 요 며칠 책검색에 열을 올렸지요.ㅋㅋ
단행본으로 하나씩 사주려고 했는데,,단행본이 너무 비싸서 차라리 가격대비 전집이 좋겠다라는 결론..^^

원래는 분당 세원북 가서 전집 두질을 사줄 생각이었는데...새것 같은 중고를 파는 분들이 있길래..중고로 세질 질렀습니다.

그래서...이제...조만간

놀배북외에
그림책이 좋아( 61권 씨디미포함13.5),사진세밀화자연관찰( 90권15.5),헤밍웨이인성동화( 전구성 12.5)
가 생겨요..ㅎㅎ

가격이 좋은 편인가요? 설명에는 새것같이 깨끗하다...머 요런 설명이 많아서요..나름 잘샀으려니..하고있는데,
새책들 가격(최저가)를 잘 모르니깐 과연 잘 사긴 한건지..ㅎㅎㅎ
글고,,나름 창작동화, 자연관찰, 인성동화를 종류별로 고심해서 고른건데.. 잘 한건 아닌지..평가부탁드려요..

한 50개월까지는 이것으로 버티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누구나 있다는 차일드애플 안봐도 될까요?ㅎㅎ
언제쯤 또 어떤책을 들이면 좋을지 추천도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