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둘 있는데 초3,초1이구요.
언니가 조카들이 봤던 책을 물려준다고 하는데
(참고로 저희 아가는 25m)
대충 리스트를 보니
전래,명작 그런것들이더라구요.
(깨비방망이, 지구별문화여행,킨더랜드 자연?, 브리테니커 명작 등등)
그리고 창작 몇질은 다른 집에 빌려줘서 (몇집 돌고 있고) 언제 회수될지 모르구요.
창작 뭐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언니가 기억안난다고해서...(나중에 알려주기로 함.)

그런데 언니말은 전래,명작 등은 내용이 변하는게 아니라 두고봐도 되고,
원하면 언니가 거래하는 서점에 팔고 원하는 것으로 바꿔주겠다고 하네요.

저희아가 그책들 보려면 2,3년은 있어야 될 것 같고
조카들 나이를 봐서는 못해도 3년이상은 된 것들 같은데...

지금 저희 아가에게 필요한 것으로 바꿔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뒀다가 나중에 보여줘야 할까요??

지금 제가 염두해 두고 있는책은 여원탄탄테마랑 명꼬생활동화, 베이비루브르 정도인데요...
(집에 있는 것은 창작책만 마꼬,마피,토들피카소에요.)
만약 제가 소장한 책이랑 제가 사려고 하는 책이 겹치거나 굳이 중복할 필요 없다면
그 책들 받아서 제가 중고로 팔아 현금 갖고 있다가 다음 단계책(프테1이나 트라움메르헨 정도??) 살까요?
아예 서점에서 교환해고 살때 다음단계책(트라움메르헨)을 사뒀다 볼까요?(이것도 보관해야 되서..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위에 것들 교환하면 탄탄이랑 명꼬생활 살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