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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친구 돈문제요..

남편과 친구 돈문제요..

알찬마루

남편 친구가 힘들다구해서 1년전에 400을 빌려줬어요
물론 지금도 받진못했어요 남편은 정말 애기때부터 친한친구라 안받을 생각까지 하고있는거 같아요
근데 오늘 남편 용돈통장을 몰래봤는데 그 친구한테 일주일전에 150을 또 보낸거에요
남편에게 말을해야될까요..
아님 말그대로 용돈이니 넘어가야될까요..

  • 갈기슭

    맞음..점점더 커지다가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사기당하고..보증서고..모두 가장 가까운 지인들로 부터 이루어진다네요.
    제 생각엔 작년에 400빌려가고..또 150 빌려간 그 친구자체가 문제같습니다..결혼한 사람인걸 알텐데..진정한 친구라면..돈을 갖다줘도 받지 않는게 친구입니다...

    남편분에게 냉정히 말씀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아서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증 서줄지도 모릅니다. 이제 더이상 돈거래하면 이혼각오하고 하라고 선을 그으세요 집 폭삭 망하는거 순식간이예요ㅠㅠ

  • 별빛

    친구 보증 서주었다 지집 경매 넘어간사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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