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제가 30살에 8살차이나는 신랑이랑 결혼했어요.. 현재 32살 임신26주예요. 신랑 벌써 40이고. ㅠㅠㅠㅠㅠ 언넝 낳으세요. 신랑이랑 8살차이지만 솔직히 32살 임신한 저도 젊은 나이가 아니라... 다들 늦데요. 특히 고향이 지방이라 늦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저는 작년겨울에 결혼해서 올해 서른인데 결혼하고 두달있다 갖아서 애기 낳은지 한달됐어요. 개인사업하다가 결혼하면서 그만두고 놀으려니 스스로 넘 잉여스러워서 ㅠㅠ 그냥 어차피 낳을거 빨리 낳고 일하려고 낳았는데 전 체력이 원래안좋아서 ㅋ 더 나이먹기전에 낳길 잘한거같아요

저 31구 신랑은 34인데 신랑은 원하는데 제가 원치를 않아서 33쯤 생각하고 있어요

22 본인 준비가 젤 중요해요....

31에 결혼했구요~ 32에 갖고 33에 낳고 싶었는데 계획대로 아이가 안생겨서 ㅠㅠ 1년반 고생하고 짐 33인데 얼마전 임신했어요~ 아직 초기라 좀 불안하긴 하지만 문제없으면 34에 낳게 되네요..
근데 아이는 나이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아이를 가지고 키울 몸과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을때 가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올해 9월에 결혼했는데 내년 여름쯤 가지려구요

저도 제맘 편하고 여유있을때 준비하고 싶어요....(..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된..ㅠ

늦는다 생각안해요~~나이보단 여유가 생기고 자기맘이 편할때 가지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요~~^^

제주변도 결혼안한 친구들이 널렸어요 ㅠㅠ..
35살에 첫아이 임신한 언니도 있구요...요즘 주변분들 보면
늦은것도 아닌거 같은데...어른분들은 32살이면 늦다고 펄쩍 뛰시네요;;

으으...신랑나이 때문에 다들 그러는걸까요 ㅠㅠ..
결혼하면 편할줄 알았는데 부모님의 임신압박이 은근히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