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공부중이라아예 안하고..

애인은 페이*북이나 카카* 스토리 자주 하거든요~관리도 하면서~

등록 된 사람들도 많고~아는 사람들도 많아요 평소에~이것저것 활동을 많이해서;;;ㅎ

제가 안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썼는데~

어느 순간생각나서 봤더니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글 많이 남기고~모르는 여자들 댓글도 꽤 많고;;;;;;;;;

다들 후배들이나 기존에 알고 있던 여자들이겠지만...........

제 사진이나 제 말 언급도 하나 안 되어 있는 곳에서 저렇게 말 주고 받고 하니...

그/p>그거 본 뒤로는 좀 그렇더라구요~

둘 사이는 전혀 문제없고 잘 사귀고 있기 때문에 그냥 신경 안 쓰기로 했었죠~

근데..

얼마전에 남친이 대학교 계모임(남녀)사람들과 1박 2일로 놀러가는 것을 저에게 말 안하고 갔다가...

그 멤버중에 한명이 페이*북에 올린 사진을 제 지인이 보고 저에게 말해줘서 알게 된 일이 있었거든요~

실망했다고 머라하니까..

제가 공부중이라 신경쓸까봐 말 안하고 다음에 말 하려고 했대요~

말 안 할거였음 사진도 안 올렸다면서;;;

그 계모임 저도 알고 평소에 모임있다고 하면 큰 잔소리없이 보내줬는데;;;;;;;;;;;;;;;질투식으로 틱틱은 거렸지만;;

정말 화나고 눈물 날 정도로 배신감 느꼈지만...공부중에 이런 감정 오래 끌고 갈 수가 없어서 참았습니다..

일단은 넘어갔어요...싸움 질질 끌어봤자 공부중인 제 손해니까 ㅠ

1년 넘게 만나면서 속 썩인 적도 없고 주변 남자들사이에서도 좋은 사람이라 인정 받는 사람이고~

알고 지낸지만 10년가까이 되는지라.............보통 남자들보다는;;;좀 더 믿고 있었거든요;;

바람 이런것까지는 아니지만...........저에게 말없이 저랬다는게 너무 실망스럽고 ㅠㅠㅠ

넘어가기로해놓고..................................자꾸,,의심하기 시작했어요 ㅠㅠ

어쩜 조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