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애기 봐주시느라 고생하신다고 소갈비를 보내 주셨네요 시어머니께서~~~^^후훗 너무 감사 하고 고맙더라고요 그런데~~~ 퀵 온거 보니 엄청 무겁더라고요 저혼자 들고올 무게가 아닌거죠~어머님께서 전화 오시더니 낼 시간되냐며 오랜만에 며느리좀 보자 하시길래 제가 오늘 친정 부모님 시골 가셔서 애기 보느라고 회사 연차 써서 내일 칼퇴 할지 장담을 못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내가 사돈이 애기 봐주시느라 고생하셔서 고究탉?고기를 사놨다고 이럴줄 알았으면오늘 말할걸 그랬다고 너 애기 보르라 쉬는줄 알았으면하시길래 애기 안고 가서 가져올 무게 인가? 했거든요 차도 없는데 어머님은 분명 애기 업고 오는걸 아실텐데..;;ㅅ;; 다음날 퀵 온거 보니 후덜덜 애기 안고 가서는 절대 가져 올수 없더라고요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지만..ㅡㅡ;;; 왜 제가 애기 안고 그 무게를 들고 올수 있다고 생각 하셨는지 택시 탈거라 생각 하셨나..애기가 4개월이라 카시트 없으면 절대 차 안타거든요 그냥 넉두리 해봤어요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딸이였으면무거우니 내가 가져 가마 하거나 바로 배송을 해줄께 아니면 애기 때문에 힘든데 니가 어떻게 가져 가니 내가 보내주마 하셨을텐데 며느리라서 그러신가? 하는 쓸데 없는 생각 해봤네요 시누(형님) 출장 가는데 용돈좀 주지 하시는 분이시라 딸을 끔찍히 아끼시거든요 제옷도 사놨다고 선물로 그런데 니네는 왜 형님 (시누)안챙기냐며..ㅡㅡ;;; 난 사달라고 한적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