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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충분히 사랑받는 다고 생각하시나요?

남편한테 충분히 사랑받는 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솜

저는 왜 자꾸 서운함이 느껴질까요..
특별히 저한테 잘못하는것도 없는데..
저한테 관심도 없는 사람같고..
저를 사랑하기는 하는건가 그런 생각이 주기적으로 들고..
이게 믿음이 부족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매번 이런 고민을 왜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 꽃초롱

    벌써 그러심 안되는데ㅜㅜ
    아이낳고 육아헬 돌입하시면 더 싸울일도 섭섭한일도 많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대화를통해 맘을전해보세요
    우리나라 특성상 스스로 캐치해서 먼저해주는 남자들이 정말정말 별반없는듯...
    전 이렇게 답답할때 편지를씁니다

  • 돋가이

    제 자신이 우울할때 살짝 그렇게 느껴졌었지만 자신감을 찾고 나에게 더 집중하다보니 그래도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신랑이구나를느낄 수있더라구요 일단 자신감부터 되찾으시길~

  • 오미자

    결혼생활에도 슬럼프가 있는것같아요 늘 같은 일상이라 그런지 다이나믹한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 딥와인

    글쎄 그런기분 남편도 느끼고있진 않을까요??대화가 필요한 시점~아님 기차여행 꽃구경이라도~

  • 해사랑해

    전 그냥 포기할건 포기하고, 내 기분 스스로 업시켜요! 성향이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이것만은 제발.. 싶은 것만 얘기해요.
    임신 후 나름 챙긴다고 챙기는게 요며칠 애정결핍이라며 혼자 퉁퉁거리네요;;; 아휴휴

  • 눈솔

    말해야알아용ㅎㅇ
    여자는.말로들어야 확인하는동물이구 남자는 내가바람안피구
    큰말썽없이사는것만으로
    모든게 이상적이라고.생각하는것같아요
    저는 신랑한테 종종 얘기하구
    인식시켜요~
    가끔 섭섭하면 나를 사랑하지않는것같다고 투정도부리고~ㅎㅇ
    결혼3년차인데
    점점바뀌어가고있어염ㅋㅋ

  • 저도 별로 사랑받고 있지 못하단 생각 드는데요
    같은 고민 중이에요
    서운하고.. 때론 밉고...고민되고..

    남편은 가장으로써 열심히 일하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종종 제 외로움을 서운함을 표현하곤 해요

    조용하지만.. 부드럽게요
    말해야 알더라구요

  • 초롬

    어떤부분에서 서운하신지..연락을 안해서?립서비스같은걸 안해주셔서? 그렇게 자잘한거 잘챙기는 남자는 극히 드물어요~일단 내가 받고싶은걸 먼저 신랑에게 해주세요~받아봐야 할줄도 알아요~나는 쑥스럽고 여자가 먼저하기좀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고..먼저 사랑스럽게 표현해보세요~시간이 걸려서 그렇지..달라져요^^

  • 떠나간그놈

    세상에 내편없고 내도리하고 산다는 기분으로 살고 있는 1인

  • 모두가람

    그럼 사랑받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늘 그런 기분이었는데.. 심지어 임신했는데 지구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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