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오타 양해해주세요ㅠㅠ

2년 쫌 넘게 만났어요 남자친구는 홀어머님이랑둘이같이살아요
형제들은 나가서살거나 결혼을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집에서 자주놀아요 (남자친구집에서 매우자주) 3달정도는 어머님과 남자친구랑 같이살기도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머님은 사업하시는데 오는 손님들보고 저를 며느리 라고으?라고 소개해주셔요
그런건 매우기분좋은데..엄청 아들 아끼셔요ㅠㅠㅠㅠ

오늘 일이예요

몇일전부터 남자친구가 인파선이 부어서 머리가아프고 열이난다고하길래 개인병원을가 약을먹었는데도 낳지않아서
어제 저희가 사는지역에서 한시간 거리 대학병원으로갔어요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쉬고
집으로오는길에
전에 남자친구 차가 쪼금 찌그러져서 차를 피려갔어요
(거기서 2시간 넘게걸림)
그러고 밤에 집에 도착했는데

어제부터 남자친구가 설사를 했는데
오늘 일을가서 계속 설사하고 엄청 아팠나봐요 응급실이라고 연락이와있길래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혹시 어머님이 알고 계시나싶어서 전화했더니
하나도 모르시고 계시고있더라고요 그래서 말해드렸더니ㅋㅋㅋㅋㅋ
어머님: 아들이 나가서 놀자해도 니가 대리고 와야지
나: 그걸 제가 어떻게 해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래도 제 잘못이래요 그래도 니가 대리고와야지 라서 엄청 소리지르셨어요..제잘못이예요?..억울해요ㅠㅠㅠ..

그러고 나서 어머님한테 응급실 도착 후 전화와서 받아서 장염때문에 아픈거라고 말씀 드렸더니
어머님은 인파선이 때문인줄알고 저한테 그러신거같은데 장염때문이라고말하고 나서부턴 성질 안내시더라구요

제가 문제인거아니죠..?결혼도 생각하고만나는데 이러다 어머님때문에 헤어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