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틀째부터 3일째까지는 덩어리로 나와요.. 굴낳는 느낌~~
숨풍... 숨풍... 거의 한시간째 한번씩 패드갈은 적도 있답니다^^

헙..저는 지금껏 생리 인생 18년 동안 매달 검붉고 덩어리 졌어서 이게 정상인줄 알았는데..;;; 양도 거의 1~2주를 하다가 20대 중반부터 줄어서 지금은 6일 정도 해요;; 거의 막판에만 맑은 피를 보고 마무리는 항상 갈색 피와 갈색 덩어리 찌끄러기..;;; 초음파는 괜찮았는데..한의원을 가야하나ㅠㅠ 댓글들 보다보니 혈액순환과 관련있을 것도 같네요~~

저요!!저요!!몸좀피곤하면 나온다!!느껴질정도로..굴낳는느낌...

저도 그런편인데 저번에 한의원가서 진맥받아보니까 피가 뒤로 넘어간다고해야되나? 이 표현이 맞나? 뒤로 넘어가서 생리통도 심하고 덩어리짐도 심하다고 들었어요; 그게 좀 개선되니까 훨 낫더라구요.

저는 운동안하고 컨디션안좋을때는 덩어리로 나오고 운동열심히하고 몸컨디션좋을때는 맑게 나와요~~

저두 요새 좀 그래요 ㅡ 자궁외로 한번 복강경 수술하고 나니까 좀 심하게 덩어리가 검붉게 나오더라구여 ㅍ

저같은경우에는 화학적유산될때도 유독 양이많고 찌꺼기같은 덩어리도 많이 나왓었내요..갑다기 그러신거면 혹시 이경우도 생각해보세요 ㅠ

저는 엄청 오래, 양도 많게, 생리통도 심하게, ㅜㅜ
그날 3일째되면 덩어리로 나와요 저도, 옛날부터 그래서 몰랐는데 이게 안좋은건지.... ㅜㅜ
한의원에서는 자궁이 차다 보약을 해먹어야된다 등등 말이 많았는데
산부인과가서 초음파해보니 완전 깨끗하고 건강하댔어요.

아..이게 정말 컨디션이랑 연결이 되는건가봐요 ㅠㅠ

그때 그때 다른거 같아요.. 저도 생리야 자체는 그냥 보통에 속한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3년 전쯤? 어느날 부터 울컥 울컥 하더니 대를 하고 있어도 한번 울컥 하고 나오면 다 젖고 새기까지 했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또 지금은 괜찮아요.. 그럴때가 있나봐요.. 전 생리통도 있는 편이라 병원가서 초음파도 해봤는데 자궁은 깨끗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