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소송이혼...

소송이혼...

카이

안녕하세요 오늘처음 가입하구 글올려요!
너무 힘들어서 위로라도 받고자 몇자적어봐요..
지금 결혼한지 일년정도됫어요
아들래미는 다음주에.백일이구요..
제나이 21살 신랑29살이에요
처음연애할때 신랑이 작정하고 애를 가질려고 계획적이엇구요
저두 애기가 생겻을땐 신랑이좋앗기때문에 낳기로햇어요.
그런데 결혼하기로 결정난후부터
싸우면 때리고 욕하고..심해지더라구요
점점 배는불러오는데 말다툼하다가 때리고
길가에서 내동댕이쳐지면서 맞은적도많고 지나가는사람들이
여러범 경찰에신고도 해줫엇구요.
근데.저뿐만아니라 그전에만낫던 여자친구들도 하나같이
맞앗엇다더라구요..
거의만삭땐.맞아뻑?맞아사 고막파열됫엇고 전치4주진단받고
집에왓능데 이튿날 또맞아서 파열된곳에 또 다쳣규요
병원가니까 한번만 더그러면 큰수술해야된더며
고막이 재생안될수도잇다햇엇구요 손다쳐서 병원에서 깁스한적도잇고
여러차례정말만아요...
애기낳고병원에잇을때도 낚시하러가고 놀러가고 피곤해서 병원못오겟다해놓고 낚시가고...
애낳우면 좀 변할줄알앗거둔요..
그것도 둘째치고 신랑이 휴대폰가게를하는데 주변에 동네동생들도
맨날 가게와서 어디놀러가자하고 문닫고놀러가버리고..
시댁에 돈이좀많거든여..그거믿고 장사도잘안하고
집에도 맨날 밤에들어오면 드라마보고 다시 나가서 새벽에오고..
외롭기두외롭구요 애기혼자보고잇으면서 밥도잘못챙겨먹고..
근데 아침마다 자기.밥 못챙겨주면 안차려준다고 욕하고나가버리고
솔직히 애기가 만이큰것두아니구 두시간세시간마다 깨서 젖먹는데..그럼 저는 그두시간 세시간씩만 잠을 자야하고..엄마들은 다아시잖아요 얼마나힘든지..
근데 얼마전에도 싸웟는데 아예집을 나가버렷구요 짐싸서..
생활비를 달라해도 안주구..그래서 시아버님한테.받아쓰거든요 간간히
매번 아버님한테 생활비달라하기도 뭣하고..
얼마전엔 다른여자와 연락하는걸 제가 보고 그여자한테 연락하지말랫더니
그여자가 대뜸저한테 욕을하데요 오해하고잇다면서 씨발년 미친년이라하데요 저도 못참아서 만나자햇죠
그니까 그년엄마가 저한테 전화와서 그런일없고 지도 지딸이 유부남만나는거 반대라면서 신경쓰지말라데요...ㅋㅋ
근데 그엄마가 싱랑한데도 전화해서 니마누라 고소한다니까
신랑이 고소하라면서 애가 정신이이상해서그렇다고...ㅋㅋㅋ
그아줌마와 그년편을들데요..
진짜비참하구여 이혼해달라니까 위자료는 못준다하데요..
그래서 소송걸려규하는데 어떻게해야될지..
진단서나 사람들이 경찰서에 싱고해준기록 욕설녹취록 이렁건
다잇거둔여...
근데.어디서부터 시작을해야될지..
위자료도 얼마못받을거같규..
혼인신고는 4월달에햇거든요
근데 이혼으로만은 성도안차고...
사회적으로 매장이라도 시키고싶은데ㅠㅠ
어떻게해야될지....
좀 도와주세요...

  • 일본녀

    가정폭력 증거갖고 고소하시고 가정폭력 상담센타 있어요 거기 방문후 방문기록갖고 법률구조공단가시고 무료로 변호사 선임받으심되여

  • 우울녀

    친정과 상의하세요.
    다른건 몰라도 폭력남편과 같이 사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유책배우자니 아이도 님이 꼭 데려나오길 바래요.
    저런 아빠가 아이라고 안 때릴까요?
    님 친정에서 도움줄수 있으면 이혼이 답이니
    꼭 님 자신하고 아이 지키길 바래요.
    시부모 당연 남편편이니 믿지 마시고 무료법률 이런것도 알아보세요.

  • 마루한

    소송하지말구요
    위자료도 안주는데 양육비 주겠어요
    손주걱정되서 시아버지가 주실거에요..

    미련이 남아서가 아니라 아이 두고 가실거 아니면 시댁에 자주 가셔서
    아이 예뻐하도록 하세요
    돈이 많은 시댁이라면서 거기서 당분간 계세요 위자료 받아봐야 얼마 안되구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클때까지 버티세요
    막장까지 갔는데 남편이 누굴 만나든 신경쓰지도 말고
    비위 건드리지도 말구요
    그냥 돈있는 시댁에 내 자식 보고 참고있다 생각하세요

    아직 어려 아빠의 폭력

  • 빵순

    이런...개 쓰뤠귀~같은 인간을 다 보았나!!!!!
    폭력질도 욕 쳐먹을 짓인데!!! 여자까지!!!! !!!!

    님...얼마나 힘드셨어요...ㅠ,,ㅠ 얼마나 무서우셨어요...ㅠ,,ㅠ

    지금부터라도..맘 다잡으시고~ 남편몰래 준비하세요...ㅠ,,ㅠ
    저런 쓰레귀~들은....꼬투리 잡으면 어떻게 해서든...맨몸으로 쫒아내려 할껍니다...
    (시부모님들도...마찬가지..ㅡ,,ㅡ;; 믿지마세요...ㅠ,,ㅠ)

  • 세라

    어린나이에 부모님밑에서 있을나이인대
    행복하게해주지는못할망정
    님을 무시하고 너무상처만주네요
    저도20살에애기가져서애기낳았거든요
    그나이때 다신돌아오지도않는나이인대
    폭력도모자라 딴년이랑 바람까지.....
    꼭 소송이기고 애기랑 행복하게 잘살앗음좋겟어요
    너무힘들엇겟어요 힘내세요!

  • 레이

    인간말종이네요. 님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이혼하셔야겠어요.
    다행히 증거가 있어서 소송할 수 있겠네요.
    꼭 님과 아이 행복 찾으세요.

  • 난길

    많이 힘드셨겠어요.. 제가다 맘이 아프네요
    우쨰 세상에 그런 몹쓸인간이 있데요 ... 나쁜놈이네요 .....
    그래도 힘네세요 !!

  • 흙이랑

    에효.. 토닥토닥 힘내시구요...
    저런 아빠 밑에서 아이가 크게 할순 없어요!!!
    꼭 위자료까지 챙겨서 이혼하셨음 하네요....

  • 슬아

    허걱:;ㅠㅠ 정말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더 좋은 날이 올꺼예요.. 이혼결정 잘 하셨어요. 보란듯이 아기랑 잘 사셔서 남편 뭉게주세요~~!!! 천벌받을 놈..ㅠㅠ

  • 자올

    쪽지드렸어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