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한다!

전 반대요. 그렇게 안끌리는 사람이랑 반평생을 어찌 같이 하실지....ㅡ_ㅡ;;

글쎄요...제 경우엔 인물도 별로, 능력도 별로, 학벌도 별로, 집안도 별로, 처음 봤을때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안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몇번만나보니 사람이 인간성좋고 성실하고 진실되 보이기는 하는데 혀도 짧아 말소리도 넘 맘에 안들고 매력도 없고 했는데...아무리 찾아봐도 그만한 사람이 없어 제가 다시 연락해서 만나다 결혼했어요. 결혼전에도 남성적인 매력이 없다고 해야하나 여성스럽다고 해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17년을 살아보니 어디가서 저런 남자를 만

3년을 그분과 만났다는게 아니고 그분이 님을 3년동안 좋아해줬단거죠?
후자라면 전 안해요..결혼은 열정까진 아니더라두 잔잔한 호감이나 사랑이 바탕이 되야 가능하다고 봐요

전 반대요! 전 29살 12월에 결혼했는데(연애9개월)그전까지 진짜 결혼못하면 어케하나 걱정 무지했거든요. 근데 제 친구중에 10년넘은 남자애가 있는데 성격좋고 집안도 좋고 무엇보다 저한테 너무 극진히 잘했습니다.서로 집안도 아는사이라 그집 어머님이 저를 너무 탐내하셨고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 절 좋아한다고 했는데.. 장난으로 우리 30살까지 서로 결혼못하고있음 구제해주자 그런 농담도 했었는데..그친구 다 좋고 제가 결혼하면 너무 편하고 좋을꺼 다 아

안해야죠. 서로를 위해서

나도 안한다 X 1000
아니 <못한다~!>

안한다

다른남자 만난거 알구 있으면
안만나는게 조을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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