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까 니킥 몇번 날렸네요ㅋ 바보같이 때리는 지도 모르고 뻗었어요ㅡ 이정도로 꽐라요ㅠㅠ

저도 몇번의 그런경험이 있죠.
아주 진절머리나게 많이 싸우기도했구요.
남편의성향은 잘모르겠지만...ㅎ 저는 술취했을땐 흠칫 때려쥐서 스트레스를 풀구요~~
일어나면 예전엔 싸우다가, 중간엔 침묵하다가, 요즘엔 한심하게 쳐다봐줘요..ㅋ

그러게요ㅡ 저도 지금 상황이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ㅠㅠ;;;

그래도 택시타고 집에오는게 어딥니까 ?
길에서 자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요?
날씨만 추워지면 걱정되서리?에휴 ?

저도 님처럼 어필하고 싶은데 성격이 욱하는지라 말하다가 욱해버릴까바 참 조심스럽네요ㅡ
잘못한 사람한테 뭐가 조심스러운건지... 참 그렇네요ㅠㅠ

네ㅡ 그래야겠죠... 휴...

네네ㅡ 저도 아가 낳고 모아 못들어오다가 오늘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남겼는데 좋은 덧글 주셔서 넘 감사해요ㅡ
저도 술 좋아해서 이해는 하고 싶지만 이제 아가도 낳았고 상황이 달라졌는데 왜 저사람 혼자 그대로일까 라는 생각에 한숨이 푹 ㅠㅠ

힘이 나신다니 한것도 없는데 제가 더 좋은 ^^.

정기모임이시람 꼭 더 얘기하세요~ 자제하라구요
사실 저도 술을 좋아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요
그래서 자제가 어려운걸 알지만서도
그래도 아이보고 있는 와이프의 마음과 힘듦은
알아야하니까요~~

저도 아무일도 아닌걸
알면서도 남편테 짜증나서 간만에 모아들어왔는데
님글에 동병상련의 맘을ㅋ 같은 아줌마의 맘인가봐요~~~^^

그냥 정기모임 나가서 만취가 됐는데 이모임만 나가면 꼭 이러네요ㅡ 휴
정말 이기적... 공감합니다...
님 덧글이 힘이 되네요ㅡ 감사해요♥

아기까지 데리고 남편분 데리러 나갔다 오시느랴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ㅡ오늘 술드신게 뭔일 있으신다거나
혹 회사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셔서 그런거람 이번은
봐주시는게~ 근데 맨정신이실때 오늘 만취하신거나
술주정에 대해서 얘기는 나눠보셔야할듯요~ 정말
계속 이리 반복됨 굳세어라 님께서 넘힘드실테니까요

쌩뚱맞은 생각이지만 남자들은 참~ 가끔씩 넘 자기만
아는듯요~ 제 신랑도 가끔씩은 ㅡㅡ 와이프 귀한줄
알아야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