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벽에 울화통터져서 신세한탄+깁니다.
파랑
후 어제 점심시간에 아가씨가 이혼소송중에 증거물을 시디에 옮겨서 제출해야되는데 가능하냐고 전화가왔어요.
아가씨가 손목을 다쳐서 나는 해주겠다고 흔쾌히 답을 했고 집으로 왔네요.
근데 왠걸 증거물은 나중에 하고 자기 썰을 풀러왔다고 하고 기분도 좋아보이길래 얘기를 들어주고
자기얘기 계속 하다가 맥주한잔하자고 해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p>그런데 신랑오고나서 신랑한테 애맡기고 술을 더 마시러 가자고 했고..
신랑오고나서 신랑이랑 소주를 먹더라고요.
저는 애기씻기고 젖병닦고 애들 주먹밥만들고 준비하고있는데 자꾸 새언니 뭐하냐면서 이런건 오빠가 그냥 오늘 다해야한다고
막그러는겁니다.
저는 아니 애를 맡아주겠다고는 하나 바깥에서 일하고 고생해서 들어온 사람이니 최대한 해줄건 다 해주고 나가야 오빠가 편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신랑은 거기서 저거보라고 얼마나 마음씀씀이가 예쁘냐고 칭찬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아가씨눈엔 내가 마음에 안들었던 같네요.
아무튼 그렇게 준비를 하고 나가려고 하니 신랑 직장후배가 일을 그만두겠다고 조언을 구하려 연락이 왔고
단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던것도 알고 이사람이 나가면 신랑이 앞으로 일하는데 지장이 있을것으로 생각해서 다녀오라고했습니다.
참고로 그분은 9시가 통금시간이라서 길게 마실 분도 아니었고요.
그랬더니 자기오빠를 붙잡고 노발대발 하기 시작합니다.
신랑은 거기서부터 제걱정을 하기시작했고요.
너괜찮겠냐고 그래서 무조건 일단 가라고해서 등떠밀어서 보내버리고 아이들을 재우고있었네요.
그런데 이게 뭔상황 애기 재운다고 자장가를 부르고있는데
시비를 거는겁니다. 새언니 울지마요~ 이러면서 자장가 부르지말라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떄부터 이건 집에서 술마시면 큰소리나고 애들한테 못볼꼴 보이겠다 싶어서 애들 잽싸게 재우고 아가씨 끌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신랑에게 인수인계하고 집앞에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아파트 단지 거슬러 가는데 ㅋㅋ 자기가 새언니한테 하나야 제이름을 막 부를수도 있다면서 이해하라고 하길래
어차피 술기운에 그런건데 뭐 그러겠냐고 맘대로하시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오빠가 그런걸 싫어하니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다 말을 바꾸면서 오빠가 그런점은 너무 보수적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에효~ 그냥 눈치껏 그냥 넘어갔습니다.
술마신사람 상대하는것만큼 피곤한것 없고 우리아가씨 술버릇 사람 진짜 환장하게 만들거든요.
말꼬리잡으면서 시비조로 쏘아대는데 진짜 피곤합니다.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는데 새언니 노래 불러보라고 새언니 노래좀 듣자고해서 노래 부르고있는데
자꾸 1절 다부를려고하면 끄고 자기가 불러달라해놓고 템포빠르게 느리게 왔다갔다하다가 지멋대로 끄고 이럽디다..
지맘대로에요. 아 솔직히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쁘고 내가 지금 무슨 호구짓인가 싶었지만 일단 아가씨 상황이 이혼소송중이라 심각하고 안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참자참자 속으로 되내였네요.
그리고 술먹고 막 큰소리내는걸 무서워하는 타입이기때문에 아가씨 눈풀린걸 보니 무섭기도하더라고요. 에휴!
아무튼 저무튼간에 노래방시간이 흐르고 흐르는데
노래를 끄고 잠시 쉬고있는데 정신과 얘기가 나왔습니다.
분명히 아까 오후에 집에왔을때 정신과를 갔더니 외상스트레스장애에서 우울증으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자기 입으로 말해놓고는
제가 우울증으로 넘어가면 진짜 견디기 힘들 수 있으니 병원 꼬박 다니라고 진심으로 걱정되서 저렇게 얘기했더니..
새언니나 조울증이지 제가 우울증걸렸어요? 걸렸대요? 이러는거에요.
제가 조울증때문에 약을 복용하다가 두달전부터 상태가 호전대서 지금 이러고있는데..
아 저얘기를 저렇게 들으니 진짜 순간 욱하더라고요.
자기가 자기 우울증으로 넘어간다고 말해놓고 무슨 소리하는건지 참나 어이가 뺨을 후려치대요..
그래서 아 그냥 갈까? 싶은 순간에 2연타 날려주십니다.
새언니 새언니 화났어요? 막이러길래 제가 욱해서 그랬네요.
아가씨 제가 언제 아가씨한테랑 어머님한테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감정표현하는거 봤냐고 그랬더니
새언니 지금 감정표현 하시잖아요? 새언니 감정표현 아주 잘하고 계세요~~ 아니꼽다면서 꼬우면서 말을 저딴식으로 하는거에요. 후...........
그냥 빡친표정으로 멍하니있다가 신랑이 걱정하니 집으로 가자고 하고 계산 후딱하고나왔습니다.
계단 올라가는데 자꾸 깐족깐족거려요.
아씨 아씨 계속 이러는겁니다.
제가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자존심이 상한대요.
그래서 왜상하냐고 물어봤더니 혼잣말이에요 혼잣말 이럽니다.
그냥 말없이 걸었어요.
추워서 달달달떨면서 아 추워 이러면서 걷고잇는데 아파트 후문쪽에 다다르자 갑자기 아 진짜 쪽팔리네 하면서 걸음을 빨리하고 저를 앞질러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달떨면서 집앞에 츄리닝바람으로 운동화 질질끌고온 제 몰골이 창피했던 모양이에요?
애들 재우고 바로 나가자고 새언니 저 기다리고있어요? 이러면서 준비할시간도 안준사람이 누군데........
아 진짜 걍 썡까고 집으로 왔어요.
근데 왠걸 신랑이랑 애들은 다 깨어있고 어머님이 술이 취해서 고개를 푹숙이신 상태로 방문앞에 망부석마냥 앉아 계시는겁니다.
뒤따라온 아가씨 왜 엄마가 여기있냡니다.
어머님 눈에는 나랑 아가씨랑 애들두고 놀다온꼴이 되니 꼴보기가 싫으셨겠고..
뭐 아가씨도 술에 취한상태고.. 큰목소리로 대화몇번 오간후 아가씨 우리방에 들어와 잡니다.
애들은 다깨있고 항상 저는 애들을 재울때 자장가및 동요를 불러주거나 책을 읽어줍니다.
시댁에서 잠을 잘때도 항상 그랬고 큰애부터 작은애까지 항상 그렇게 재워버릇해서 제가 노래를 안불러주거나 책을 읽어주지않으면 재우기가 힘들어요.
노래를 부를려고 눈꽃송이 노래부를려고 딱 송이송이~ 이부분 시작하자마자.......
아가씨왈 아 시끄러워 조용히좀하지? 아.. 조용히좀하죠? 그러면서 얘들아 자자 막 이러는거에요.
술에 취해갖고 발음은 막새고 목소리를 허스키해져갔고...
고모 이런모습 처음보는 큰애는 놀래서 고모왜저러냐고.. 엄마한테 왜그러냐고 왜 화내냐고 옆에 꼭 붙어서
아가씨가 이리와 xx아~ 하는데도 쳐다도 안보고 제옆에 찰싹 달라붙고있는 와중에....
시어머님은 술드시고 엉엉엉 우시면서 막 서럽다. 니들이 안쓰럽다 등.. 고정레파토리를 읊고 계시고..
신랑은 진짜 빡쳐서 막 큰소리 냅니다.
진짜 자식앞에서 창피하지 않냐면서......
그랬더니 자식이니까 이해해야지 이말에 신랑은 아 우리 진짜 여기를 떠날꺼라고 진심이라고 더이상 못참는다고
애들은 아빠가 화내니 놀래고.. 이상황을 좀 진정시키고 집으로 돌려보내든지 어머님을 재우든지 해야겠다 싶어서 방문 열고 나가려고하니
아가씨가 아 새언니 나가지말지? 아 그냥 냅두지?
-_-.. 무시하고 방문열고 나가서 신랑 화좀 식히게 하고 어머님 술 더이상 못먹게 잔 뻇어서 눕혔습니다.
갑자기 아가씨가 내뒤에서 아 엄마 진짜 이러지말지? 그냥 자 주무시라고요. 어머니 주무세요.
막 그러자.. 신랑은 쟤까지 왜저러냐하면서 너그만하고 들어가서 자라고 아가씨한테 막 뭐라했네요..
그러다가 또 시어머님 벌떡 일어나 엉엉 우시고....... 한숨
아가씨 누워있다가 또 어머님 엉엉 울고 난리나시니 집으로 가시겠답니다....
택시 불러달래요. 그래서 택시 불러드렸고 엄마랑 같이 사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혼자 집으로 슝 가셨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쓰고보니 나 진짜 호구같네..
하... 술먹고 실수하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는것도 나는 이해가 안가는 스타일입니다........
왜냐면.. 저 아침부터 밤까지 술마셔도 정신 말짱하게 잔실수하나 안하고 아기 케어 다하는 사람이에요.
다음날 속이 쓰려 죽을지언정 아이들에게 아프다고 핑계안삼고 아이들 케어 다합니다.
애들 다 재워놓고 신랑한테 라면 끓여달라 애교피지만요.
신랑도 그걸알기에 제가 힘들어 한다는걸 알고 제옆으로와서 안고 달랩니다. 미안하다고
근데 이사람까지 이젠 미워질지경이라 진짜 너무 힘드네요.
신랑이 집전화바꾸고 이사갈집 알아보라고 진심이라고 한달안에 정리해서 이지역을 뜨든 이지역에 있더라도 서로 연락없이 살든 그냥 인연끊자고 신랑도 더이상 애들앞에서 이런모습 보이기 싫고
너 내 동생이랑 엄마한테 개무시당하는것도 싫다고 애가 싸가지가없다고 진짜
아니 오빠네 집에서 조카들 재우겠다고 새언니가 그러고있는데 배려는 커녕 목소리 떵떵거리면서 애들 겁이나 먹게 만들고
노래방에서도 뻔하다고 분명히 술취해서 너한테 말실수했겠지 뻔하지 아 진짜 꼴보기싫다고 막 화를 내다가 잠이 들었네요.
내일 당장 아침에 집전화번호부터 바꾸고 집알아보러 다니자고 하는거보니 진짜 인연을 끊을 마음인것같아요.
아까 신랑이랑 어머님이랑 얘기할때 어머님한테 뺨도 맞고 어머님이 막 네 자식들은 중요하고 네 엄마는 안중요하냐면서 막
따지고 드시니 나는 엄마 자식아니라고 말대답하고~
어머님은 그럼 엄마라고 부르지말라고하니 아주머니 됐어요? 앞으로 엄마아들 사이아니니까 우리집에도 오지마시라고
그러다가 어머님 대성통곡후 술에취해 기절하듯이 잠이 드셨습니다.자려고 누웠는데 울화통이 터져요.
진짜 내 성격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남배려하면서 사는삶이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이집에 아가씨나 어머님이랑 술을 마시면 그런거 개나줘버리고 싶네요.
참고로 아가씨랑 어머님이랑 첫술자리때 아가씨 막 술취해서 자기딸래미 발로 밀고 엄마 네가 키우라며 막말에
오빠가 뺨을 후려갈기니 새언니인 저에게 너 죽어버리라면서 만삭인 저에게 떄릴려고 덤빌려고했고 임신한게 유세냐 하면서 큰소리 빵빵치며 막말 작렬.... 그거 막는다고 우리 신랑은 손톱자국이며 틍이며 목이며 다빨개지고 다쳤는데
자기가 쳐맞은것밖에 기억못하고 에효
그리고 첫휴가 가서도 술취해가지고 고등학교 다녔을때 새언니처럼 하얀사람만 보면 패고싶었다고 하하호호웃으면서 자기 자식들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데 진짜 뻥져가지고 -_-...
그때는 신랑이 쟤 술 좀 많이 취한것 같다면서둥실둥실 넘어가자해서 넘어갔는데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옵션은저녁에 밥먹자면서 내허락따윈 없이 지금 새언니네 집에 가고있는 중인데 15분뒤에 도착하니까 애들 준비해서 나오라고ㅋㅋㅋㅋㅋ
결국 나는 애들 옷입히다가 세수할시간도없이 거지꼴로 나가고...
그러면 또 그럽디다. 새언니도 꾸미면 괜찮을것같은데~~ 이럽니다. 누굴 염장지르냐 아놬ㅋㅋㅋㅋㅋㅋ
하.. 보통 저녁에 밥먹자하면 하루전엔 미리 내가 약속이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고 와야하는거아닙니까?
그런 배려하나도없이 그냥 우리집에 오는중이니 나오라고합니다.
아.. 안나가면은 우리집에서 술먹어야하니 그게 싫어서 나가기는 합니다만.. 나는 거지꼴로 나가요 ㅋㅋㅋㅋ 아 진짜 신랑이 보기에도 내동생이지만 진짜 술쳐먹으면 너한테 너무 싸가지없게 군다. 무례없게 군다. 라고 인정하고
제 편이 무조건 되주고 아가씨가 실수할라치면 불같이 화내주고 그래요.
시어머님도 저한테 오죽하면 니말이면 일하는 와중에도 니남편 오지않니? 하며 말씀하실정도로
신랑은 진짜 가정에 충실하고 참 듬직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남편과 저는 진짜 서로 맞춰가려고 노력도 배려도 많이 하면서 살았네요. 우리 진짜 처음에 안맞았고 자잘하게 싸움도 많이하고 살았거든요. 지금 결혼생활 8년차 들어가지만 지금이 좋다고 생각할정도로 초반에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그런 시간조차도 개무시하듯이우리아가씨는 그럽디다..
이것도 술먹고한얘기... (이놈의 집구석은 아무리 생각해도 술이문제여..)
새언니는 우리 오빠 만난걸 행운으로 알라고 그리고 우리 엄마보단 내 시엄마가 훨씬 더 심하다고
^^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물론자기오빠한테 대놓고 뭐라뭐라 혼났지만요.아.. 저도 ㅋㅋ 제자신이 이렇게 답답한데 이 글 읽는 분들은 저를 얼마나 바보처럼 보실까요..?
근데 저도 술취하신분에게 개겨도 봤어요.
그래서 시어머님한테 따박따박 말대답한다며 시발년소리도 들어봤고요.
아가씨한테는 새언니 가르쳐들려고하지마세요.
아무튼 별소리를 다들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요. 기억을 자기 좋을대로 하던지 남잘못으로 몰든지 기억을 못하든지 셋중에 하나에요.
참웃기죠? 걍 내가 소리지르고 화낸것만 기억하지
자기들이 나한테 한짓은 기억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증인이고 보고 듣고 다한거 얘기해줘도 무조건 가족이니까 이해하래요.
나는 엄마고 니동생은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냥 저도 그냥 네네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참고 그랬는데 울화통이 터질대로 터지네요.
신랑말대로 진짜 이번에 인연끊을려고요.
진짜저는 아가씨랑 고모부랑 이혼소송중 정신차리고 아가씨가 술조절도 잘하겠다. 새삶을 살겠다. 라고 생각한게 진짜이쁘고 진짜 좋아보였는데
역시 본능은 못버리나봐요. 남편도 그러네요. 쟤 저거 술쳐마시면 진상되는거 고치겠냐고결론이 인연끊자고 났는데도.. 왜케 화가날까요 하~ ㅠㅠ
진짜 술먹고 저한테 지난실수했던 자잘한 실수들까지 다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너무 울화통이 터져요.
술쳐먹고 저도 진상한번 제대로 놓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럴 성격도 못되고 아 ...
하 ㅠㅠ 진짜 자잘한것까지 다쓰려고했는데 밤샐것같아서 ㅠㅠ 한숨
진짜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못하고.. 울활?. 울화통터져 잠못이루다가 이렇게나마 신세한탄하고 갑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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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
가끔보면 고딩같아요 전에 자기오빠 거래처분의 와이프대시는분께 술취해서 제가 나이가있으니 말놓을게요라며 말놓기시작해서 아는언니이름대보라며 자기가 이지역바닥에서 유명하다면서 얘기하더라고요 덕분에 신랑과 전... 그분들뵐때마다 죄송하네요 하ㅠ.ㅜ 진짜 친오빠 거래처분의 와이프되시는분께 그게 할말입니까? 진짜 창피해요ㅠ.ㅜ 이것도 기억못하겠지만요 한숨 이얘기시어머님께 신랑이말했더니 동생인데 어쩌냐고 핏줄이더중요하다고 ... 걍 신랑이랑 전 뻥 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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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근데요 자기가 왜맞았는지도 정확하게몰라요.
자기가 엄마한테 개겨서? 자식밀어서?
술취해서 만삭인 새언니에게 덤벼들려하면서 오빠가 왜때리냐 너이리와봐 하며 저타겟팅잡고 때리려하니 밀어 넘어뜨린것도 때린거라고그러고 그것도 발악하면서 덤비니 머리 잡고 때린건데 자기잘못은 전혀모른다는점... 하 나한테 한짓은 아직도몰라요 우리신랑왈 쟨아직도 지가 왜 맞았는지 정확히몰라 에효 이럽니다 걍설명해주지도 말하기도 귀찮아하고 말해도 뭐 인정할리가없으니 ㅋㅋ 하암튼 -
진솔
읽기민해도 지치는 이 술주정을 몇년을 들었어요 등신같이 진짜 술드시면 곱게 잠만주무셔도 살만한데 아가씨나 어머님이나 왜케 안자려고하는지 ㅜㄴ 어머님은 좀비마냥 주무시다가도 벌떡일어나서 울고불고 진짜 너무 힘드네요 참다참다 착한신랑도 폭팔하니 독설작렬에 독기가오를대로올라서 진심 인연끊겠다고해서 끊으려고해요 진짜 넝힘들어요 더이상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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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데
어휴...진짜 인연 끊고 싶겠어요. 막장드라마같아요. 신랑말씀대로 하세요. 읽기만 하는대도 지쳐버리겠네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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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파랑
그거하나보고살고있는데요ㅠ.ㅜ 신랑도 정줄놓으면 제가 못버틸거에요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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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큰
님편은정신줄 잘잡고계시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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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한분만 그러셔도 힘든데 두분이 이러시니 넘힘들고 아가씨는 정신차린것같더만 술버릇은 여전하고 한숨 같이 저녁먹는것도 두려울지경이에요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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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그엄마에 그딸...
하... 힘내세요 ㅠ -
반율하
진짜 신랑도 미워보이기 직전이에요 하... 진심 이게 뭔짓인지 싶어요.
술먹고 저런다고 얘기많이듣는것같은데 자기들지인한테 안미안한가? 창피한걸모르나? 싶네요.
진짜 화가나서 이시간까지잠이안와요ㅠ -
꼬붕
막장드라마 한편본거같아요.
왜 이혼하는지 알거같네요.
그래도 그와중에 남편은 챙겨주시니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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