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약자석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앉아있어서.. 사이에 낑겨봐.ㅠㅠ 자리도 좁고 좀 불편하더라궁.ㅠ.ㅠ

아근데 엉뉘.. 할머니할아버지 사이에 끼어있음 얼마나 민망한지알아여.ㅠㅠ.

까시.. 이 누나보면 자리 잘 양보해주도록.ㅋㅋ

ㅎ ㅏ..ㅠㅠ 울 마눌도... 그러던데 ...
지하철 종종 타면 눈치보인다고..ㅠ_ㅠ;; 제도적으로 보안을 좀 했음하는....

그래도 출근은 신랑이랑 같이하니까 좋은데.. 퇴근할땐 좀 힘들긴해..
그래도.. 한달도 안남았으니.. 버텨봐야징.ㅋㅋ

아 나도 느꼈던건데, 정말 젊은 여자들이 젤로 안해죠. 난 깜짝 놀란게 아줌마들한테 오히려 양보 참 많이 받았었는데. 난 출산 전에는 회사 근처에 살아서 사실 그렇게 힘든거 몰랐는데, 엉니는 정말 힘들겠따옹.

에궁..ㅠㅠ 그건 정말 심하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목발짚고 다니시는데..
병원오실때 버스를 가끔 타시는데...
아무도 양보 안해준대요...
제가 운전 배워서 엄마 태워드리고 싶어요....

어떤날은 정말 앉아서 가고싶을때가있는데..ㅠㅠ 안해주면 정말 얄밉더라구요

아..정말 나도 늘 느끼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