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무게로인해 가끔 남자도 시원하게울어야 스트레스풀리는데 그농노무존심이 남자들더힘들게하네요 가끔 안아드리세요 잘때 꼬옥안아주시고 등도어루만져주세요 그리고 호르몬 작용도커요

헉 ㅠ

우리남편 잘울어요 제가 집 해왔다고생색낼때 ㅜㅜ진심은아닌데 ㅜㅜ

모른척 해야하는 걸까요 ㅠ

오죽하믄 사내들은 태어나서 세번 운단 말이 있겠어요??남푠님 존심이 있어서 그런거 같으니 존중해주심이...울랑구도 잘 안우는데 한번씩 회사일로 지칠때 제가 모르고 건들믄 술한잔묵고 울때 있는데요...엄청 존심 상해 하더라구요..ㅠ

성향의 문제 아닐까싶어요..우리 신랑은 좀 여성적이고 전 좀 남성적이거든요. 생긴게 그런게 아니고 여러 문제들을 대하는 태도같은것이 그래요. 덕분에 살면 살수록 뭔가 우리집 그분은 저에게서 보호받는 느낌을 받으십니다..ㅠㅠ

울 신랑은 왜 제 옆에서 안 그럴까요.. 제가 별 위로도 안되고 걸리적 거리는걸까요? ㅠ

울 신랑군은 가끔 제 옆에서 울먹거리는데 우리둘다 그냥 그러려니해요-_-;; 전 꼭 안고 울 꼬맹이 달래줄때처럼 토닥토닥해줘요 ;;

넹..잘 안 우는데 오늘 좀 이상하네요 ㅠ

남자들 잘안울어요 저 자연분만하고 신랑애기안겨주고 응급수술해 죽는다했을때도 안울었대요 전못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