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피해 부부관계로 이혼. .
역곡중
3년동안 참 많이 참았습니다
은근히 사람을 깍아내리고 은근히 고통을 주는 남편
그리고 저희남편 발기부전으로 부부관계 거의 못합니다 .
이걸로 전 스트레스준 적 없고 노력하다보면 낳아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을가진 것 같습니다 . . .
남편은 인정 못하고 심리적인 원인이라고만 하고
시어머니는 그것도모르고 아기낳는한약을 지어주셨네요. .
시댁에 돈나가는걸 당연시 하고 친정에 돈 나가는건 아까워하고. . 시댁 50만원 친정에 20만원 드리는상황인데
참 많이도 당해왔네요. .
저 맞벌이고 남편 300초반 저 200정도 법니다
그리고 남편 8천 저 3천5백정도결혼자금 들었습?들었습니다. . 하지만 자기가 아껴서 모은거라고 제가보탠건 얼마없다며 싸움만 났다하면 집나가라고 합니다. 자기가아껴서 모은 돈이라면서요. .
시댁형편은좋지못합니다. 그래서 생활비를 드려야하고요 연세가있으시고 건강도 안좋으세요. 그리고
형님한분도 상황이 안좋습니다. 지병있으신 아주버님 장애아이.. 솔직히 저 2세도 걱정되요. .
저랑가까운 회사로 집얻었다가 자기회사는멀고 전 가깝다고 구박을 많이받아왔고 결국은 제가양보하고 남편회사쪽으로 집을구했습니다. 집안일은 제가 주로 하고있고요. .
이제 이 부분에 대한 싸움은 해결이 되었지만 삐툴어진 성격은 어쩔수 없네요. .
몇일전에는 자동차 문제로 싸움이 일어났고 현재 냉전입니다
9년된차고 얼마 안타서 잘 굴러갑니다 하지만 차가 작아 불편하기도해서 중형차를 사자고하네요. 현재는 준중형이고요. 전 대출갚고 나중에사자고 반대를했고 남편은화가났습니다. 자기아는 지인은 장인어른좋은차 몰고다니며 좋은차도 타보고 하는데 장인어른은 차도없고 차
살 돈도 없지 그러네요;;; 그러던 중에 뜬금없이 저한테 돈
안맡긴다 집나가라고하네요.. 갖고싶은 걸 못갖으니 화딱지가낳나보네요. . 순간 초딩인줄알았습니다. .
남편의 어린시절은 좀 어려웠습니다. 남편은 어릴적 갖지
못한것에 대한 욕구불만인지 세상을 삐뚤게 보는 것 같습니다 자기보다 똑똑하거나 잘난사람과 있다면 그 사람을 깍아내리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대인관계가 좋지않습니다. 친구도없고요.
이것저것 다 참겠지만 사랑없는결혼 정없는결혼생활은 아닌것같네요. 파혼위기가 여러번있었지만 사람들의 시선으로 그냥 결혼해버렸습니다. 이혼녀라는딱지가 두려워 계속버텨왔고요. 부모님도 이상황을 아시지만 이혼을 무조건반대하시는분이시라 지금까지 전 참아왔고요.
더 이상은 아니겠죠.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힘 주세요ㅠ
남편 성격이 워낙 치밀해 재산분할 시 진흙탕 싸움이 될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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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ㅜㅜ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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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이혼하자고하면 해주려나요?
이혼이든 버릇을 고치든 하시려면
지금처럼 받아주지마시고 세게나가셔야할듯 -
휘율
절 깍아내릴수록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요. 약자에게는세게 다른사람한테는멀쩡. 허우대가멀쩡해서 자신감이 솟나봐요. 지금은 그것도망가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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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랙
발기부전에 부유한것도 아니고
님대비 뛰어난 능력도 아닌데 뭔 자신감이래요
님이 너무 참아준게 화근이 된거같네요 -
재넘이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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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
아닌것 같으면 차라리 애없을때 하세요 애가 있으니 참고사는쪽으로 많이 기울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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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다주긴요 왜요
님도살아야죠~찾을건 찾아오고 새출발하시는게~~~ -
푸르니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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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레드
그냥 다 주고 자유를 찾아 나오세요~진흙탕에서 왜 그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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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
얼른 이혼하시고 홀가분하게 새인생 시작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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