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선배님. 잘 새겨 듣겠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여자들의 경우지만..
전공 그대로의 업종에서 일하는사람 별로 없어요...
저도 기계과를 나와서, 그쪽에서 2년 정도 일했지만 영 아니다싶어서 이거저거 하다가 지금은 포기하구 운동열심히 하는데 이게 되려 적성에 맞나 싶네요..
주변분들도 보니까 건축학과나와서 벨리댄스 학원차리신분도 있구.. 정치외교과 나와서 영어유치원 선생님 하시는분도 있구...
요즘엔 꼭 전공그대로 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돈이없으니까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단기적으로 연애하는 사람보면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물론 제가 부족해서 못하는 것도 있어요.
일단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여러 기회있으면 잡을려고 시도는 하는데요.
진짜 정안되면 28살 이후로 선이나 소개 받아서 해야겠죠?
저의 목표는 결혼적령기 안으로 부모님힘들지 않는 쪽으로 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전에 동거할 수 있는 자금 미리 만들어놓고, 생활해보고, 이여자가 맞다 싶으면 바로 할려

조건 보고 선봐서 결혼하실꺼예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군대면제 사유는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20살때 부모님을 원망많이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위축했었는데 인생에서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 도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때이후로 걍 무작정 아무거나 해보자해서 학점이 안나와도 꾸역꾸역 수업듣구.. 오늘도 시험봤는데 이해못하고 다 틀린 것 같네요.
전공 살리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일 적성에맞는일 찾는게 목표인데..
결혼 조건도 중요하니까.. 여러모로 혼란스럽습니다.

군대왜안갔는지가중요할거고~ 학벌안볼순없죠. 그게 전부라거나 그게 모든걸 설명할순없지만적어도 한때의 성실성 혹은 성과를보여주는 잣대일수는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건 그게 부족하더라도 그걸 시간이지나면서 어떻게 채웠는가가 중요한거라생각해요- 님에게 6개월이어떤거냐에따라라는거지만 나이들어보니 6개월은 긴시간은아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학력보다 직업이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남들은 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하는데... 저는 이때까지 살면서 하고싶은일 제대로 못해서인지 일찍 취업하고싶은 욕심이 컸습니다. 조언 잘 새겨듣겠습니다.

군대 안간 이유가 중요하겠죠?
6개월 일찍 취업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것 같지않아요.
저라면 사복까지 하고, 취업할것 같아요.
저도 사복전공이지만, 금융회사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