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시어머니의 의도가 멀까요?

시어머니의 의도가 멀까요?

스킬

저희 시어머니 참 좋으신 분인데...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을 표현을 잘 못하세요..;;;

참고로 전 시월드 거주중..ㅋ긍데...
시누가 임신했을 때 시누네 애 봐준다 하시면서, 우리애도 봐준다 하셨거든요?
둘 다 자기 손주니 봐주겠다 하셔서, 나중에 임신해도 애 맡기는 건 걱정없다 했어요.

ㅎㅎ긍데..제가 시누랑 7주차로 임신이 된거예요;;;
이후로 울 어머님..지금 다니는 직장 10년만 다녀야지~하시면서 돈을 버는데까지 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말은 애 안봐준단 얘기구나...라고 당연 생각하고....

친정 가까운 곳으로 분가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친정 엄~친정 엄마는 집에 계셔서 무조건 봐준다 입장이시거든요~
내년 7~8월 쯤 집구해나갈 생각이구요.

음...근데 어제 뜬금없이...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말을 반복하시는 거예요;;
저희 신랑 수입이 많지 않은 편이라..저희는 맞벌이가 필수거든요~
애 낳고, 휴직은 하겠지만...어쨌든 신랑 월급으로는 저축하며 살 수 없는 형편이라;;이거 분가 눈치채고 못나게 하려는 심보인지...;;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는 친정 엄마가 애봐주는 거 못마땅해하시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자기가 보기는 싫은...애는 내가 키우면 좋겠지만, 돈도 잘버는 며느리를 원하시고..;;;

아..이거 참...ㅡ.ㅡ
원래 시어머니들 이러시나요??

  • AngelsTears

    넹~~가끔씩 뜬금없이 저러지만 않음 좋겠어요

  • 아이뻐

    뭐든 시어머니는 친정하고 엮이는거 싫어하십니다.
    나먹기도 싫고 남먹는건 더 싫고...
    한마디로 심술이지요~~
    친정엄마가 봐주는건 싫고 며느리는 돈 벌어오면 좋겠고....
    그러실거면 아들 \사\자를 만들던지 돈 잘버는 아들을 만드시지....
    어디에 장단 맞출지몰라요~
    그냥 님이 판단 잘하셔서 결정하세요~
    그리고 시누아기랑 님아기 들다 못봐요~
    만약 그상황되면 님속이 썩어나갈겁니다.

  • 빵돌

    글쵸~애는 엄마가 키우는 게 가장 좋죠~
    다들 알고 있는데 사정 땜에 어쩔 수 없이 맡기고 나가는 거자나요~
    하아..진짜 신랑 수입이 250만되도ㅜㅜ

  • 말근

    원래 시어머니 그런게 아니고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맞죠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맡기고 일 하는거구요
    어머님 저도 애비 벌이가 좀만 넉넉하면 집에서 애 키우고 싶은대
    요즘 세상에 맞벌이 안하면 안 되는 세상 이예요
    어머님이 아기 봐주실 상황이 안되면
    다행히 친정 어머님 봐 주신다고 하니
    이사 가서 직장 다녀야 할것 같아요

    저도 아기 키우지 못하고 일해야 해서 정말 속상해요
    하고 말씀 드리세요

  • 내담

    애 낳기 전에 분가하고 싶었는데..ㅠㅠ
    자금이 안돼요~~엉엉 ㅠㅠ 돈 없는 설움...

  • 장미빛볼살

    2222222222222222

  • 여자

    진짜..놀부보다 더한 심보 같아요ㅡ.ㅡ

  • 해솔

    네 원래 그래요. 친정엄마가 봐주시는거 싫은거죠. 돈버는 며느리 원하고 사돈이 손주봐주는건 싫고 심보가 참

  • 내꽃

    ㅎㅎ저두 왠지 저희 분가하고 나면 시누이네 애는 봐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 완전 서운한 티 팍팍 낼려구요!!

  • 수국

    분가시키긴 싫고 더더군다나 처가집 근처에 집얻는건 맘에 안들고
    아들 혼자 벌어선 못사는거 아니간 애기 봐준다고 했다가
    닥치니 안돼겠고.. 모 이런거겠죠..
    분가해서 친정근처 사세요..
    님 나가시면 왠지 시누이 애는 봐주실거 같은데.. ㅎㅎ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