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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속상하네요..

괜히속상하네요..

뽀글이

언니랑 저랑 앞동에살아요.엄마네도 옆동이고..전 애들어릴때부터 제가계속키웠고 언니는 엄마가 애들을 봐주셨죠..키운정이 더깊나봐요.친정식구들이 언니네애들만 더 좋아하는게 눈에보이는거있죠..자존심땜에 계속참았는데 요즘엔 이사가고 싶어요.친정이가까워서 좋은것만은 아니네요..
제가 일을해서 아침에 딸램 유치원가는시간이 안맞아서 엄마가 20분정도 울집에오셔서 유치원보내는데 그것같다가 힘들다며 회사를 늦게가라는거예요.언니네애들은 저녁까지봐주면서..
넘 서러워요..진짜 모른척하며 살고싶네요.ㅟ

  • 메이커

    언니네는 종일 봐주시며 왜 그러시냐고 말이라도 해보시죠.ㅠㅠ
    형제간 차별느낌 너무 싫은걸요.

  • 참이삭

    감사해요..위로가 되네요♡♡

  • 한무릎

    아궁 그럼 진짜 속쌍하시겠어요 ㅠㅠ
    어째요 ㅠ 그래도 서운해 말라는 말 위러 해야는데 ㅠ
    차마 그맘 어떨지 예상되어 ㅠ 쉽게 안나오네요
    기운내세요 아자자♡

  • 빛나라

    언니네애들까지보니 힘들다고 그러는거예요.우리애들이 2순위인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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