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해서 그런지 전 돈보단 사람이 중요합니다. 글보니 다들 돈많고 부자네요
돈때문에 허어지는 커플도 많고요
돈은 있는사람이 더 쓰면되고 둘다 없으면 안쓰면 됩니다.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쓰고 싶은거 다하면서 돈없다 하는건 욕심입니다
돈은 사람을 간사하게 하기도 하지만 사람 맘도 쉽게 얻을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모든걸 다잃을수 있기도 하고요
제 경험을 이야기해보면 전 결혼전에 좋은직장다녔습니다 .
6년된 여자친구가 있었으며 전 그여자랑 대학생때 만나 둘다 아무것도 없을때 만냅뻑?만났습니다
세월이 흘러 전 좋은직장구했고
그친구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제가 선생되라고 시켰거든요
그리고 2년후 선생이 됐습니다.
연애시절부터 남들의식도 조금은 있었고
어른공경 조금은 부족했고
편한것만 좋아하고 자기에게 피해오는건 싫고
남에겐 피해주는건 그럴수 있지하며 사는애였는데
역시나 선생이되고 저몰래 딴남자만나 신분상승을 했습니다.
제가 만약 그여자를 만나 결혼했다면 아마 이혼했을거예요
왜냐면 옛날 돈잘벌던 직장관두고 복지사하고 있고 복지사하며 디스크 터져서 1년이상 병원신세
졌으며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돈도 못벌어서
저 사람취급도 안하고 계속 비교하며
무시했을거임 .참고로 전직장
대기업 공채였음 ㅜ ㅜ
지금 사는 와이프 옛날 여자와 비교하면 스펙과 돈만보면많이 떨어짐
하지만 심성과 마음은 비교도 되지않을 뿐더러.
좋은 심성과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지금은 아이와 와이프 그리고 4억되는 집과 적금통장엔 8000이 넘는돈을 모았습니다.
나이는 38살이고요
돈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돈때문에 헤어지네
가정형편이어려워 헤어지네 ..30살이후 돈없는건 부모님탓이 아니라 본인탓입니다.애들 밥줘야되서 이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