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한달에 월급 다 가져다 주시나요? 남편한테 생활비 타서쓰시는분들은 얼마받아요?
민트향
남편이한달 월급 다 가져다 주시나요? 혹시 남편한테 생활비 타서쓰시는분들은 얼마나 받나요?
기본 공과금 보험료 낸다고해도 식비나 기본적으로 써야할때 등등...일일이 달라고 하기도 자존심?자존심상하고 그러잖아요!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저희신랑은 한달 기름값 10~20만원사이, 관리비12만원,가스비3만원 내주는게 끝이거든요?
가끔 마트가면 신랑이 사구요... 둘이라 저녁에만 밥먹구 반찬값 들일 별로 없그여...애 없어서 집에 들어가는건 이게 끝이긴한데...신랑이 많은걸 제게 해주고있는건가요? 같은 맞벌이고 집안살림은 제가 다하구요...그리고 여자들 기본으로들어가는
옷 화장품 등등의것은 제돈벌어서 쓰라고하구요...
저희신랑은 많은혜택을 주는걸로 생각하고있는데여..집도 반반 보태서 산거구요...
가끔 자기카드로 기름값외 다른거 긁었는데 왜 남의카드 허락없이 쓰냐며 뻇어가따가 다시주면서 기름값만 넣으라고하더라구요.자기가 생활비 쓰는거 엄청 크게생각하는데...집안살림은 당연 여자몫인가요?
다들 어떻게 얼마나 쓰시며 사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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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내돈으로 관리비 기름값 먹을거 다해주는데 니가 무슨돈이 필요하냐고...니돈써!!! 저는 일안하고 집에서 살림하면 정말 비참해질듯...제가 쓸돈이없잖아요...인터넷으로 머 사고싶고 짜잘한 그런거하나하나 살때마다
돈안벌면 사달라고 말핳 말하고 사야할까요? -
오미자
그말이 딱 맞아요 제돈은 제가 쓴다고생각하니깐! 그래서 니돈니가벌어쓰지 내 빚갚아줄거아닌데~
운동가따가 늦게라도오면 너하고픈건다하고! 운동가는것도 머라안했는데 늦게왔다고 한바탕 큰싸움도 한적있어요~그렇게까지말해놓고 집살때 돈더 보태라고하는데..그게 여태 제가 일해번돈 보탰거든요...그럼제가 제돈 쓴게아니잖아요 본인말처럼...본인말대로 제가 맘데로 썼어야했는데!
제돈은 모으고 생활할때 본인돈으로 생활했다며~내돈으로 다쓰고 니돈 세이브한게 ~자랑이냐구... -
찬늘
남편분이 이런 생각이신건가요? 와이프가 버는 돈은 어차피 와이프 개인적으로 쓰는 거고 나는 공동생활비를 내고 있고, 맞벌이라도 와이프가 버는 돈은 와이프 혼자 쓰고 있으니 내가 집안일을 같이 할 필요는 없다.. 이런거 맞나요? 그렇다면 님이 버는 돈을 님 개인카드비로만 다 쓰지 마시고 남편의 돈과 합쳐서 님이 관리한다고 해보세요. 님이 버는 돈은 어차피 살림에 보탬이 안 되니 남편분 입장에선 생활비 이외의 돈을 내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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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제 돈은 벌어봐야 130~딱 정해져있고 그돈모아 집살때 보탰고...현재는 달달이 버는돈으로 제 카드값 나가고있어여 제돈은 제가 관리하지만...신랑은 자영업이라 많이벌떈 마니벌구..근데 얼마버는지 조차 모릅니다...제가 말하고싶은건...기본생활비 내는거 자체를 크게생각하고 많은걸 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와이프가 나가서일하는것은 ~ 니돈벌어니가쓰려고하는거지 그돈벌어서 내 빚 갚아주는건아니잖어? 이런식...근데 나가서 일안하면 돈을 가따줘야 제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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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그런데 궁금한게 님이 버는 돈도 남편이 관리하시는 건가요? 아님 각자 월급을 각자가 관리하시는건지?
내용을 보아하니 각자 관라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와이프가 돈 관리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들면 공동생활비를 똑같이 내노라고 하세요~! 기름값, 관리비 이외에 생활하면서 들어가는 돈이 얼마나 많은데!
저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이지만 저 같은 사람이 봐도 님 남편분은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드네요;;; -
아이돌
헐 ,,남편 심하네여 님이 낭비하다가 책잡힌거 있나요?
아마 그런 적은 없으실 거 같은데요 그러더라도 너무 하네요
전 남편이 외벌이라도 월급 전액 갖다 줍니다 제가 남편 용돈 주고요
제가 살림하고 집사고
제가 재테크 다 하구요 돈에 관한한 제 하고 싶은대로 했구요
월급은 신랑이 가져왔지만 제가 늘여놓은 재산도 좀 되구요
헐,... 남편 쫌....ㅠㅠ 맞벌이시면 당연히 집안일은 절반은 도와야죠
설령 외벌이라도 여자가 살림하면 보통은 여자가 다 알아 -
볼매
저는 제가안벌면 제맘대로 터치안당하며 쓸수있는권한이없고...제돈 벌어바야 4대보험식비때면100 그것도 안모으면 나중에 힘없을까봐 쓰지도못해요...2년넘게 번돈 한푼안쓰고모아서 집살때 보태서
현재는 달달이 버는거 그게전부..ㅋ 그런데 돈가지고머라하니깐...니돈 다쓰고 돈 없으면 말하라는데 자존심상해서말하기싫구...물론 신랑 가게 빚이있어요 대출금...본인은 그거갚느라고 뼈가 빠지게 일한다고! 그런다면서.. 그래서 그런가보다했는데...빚을 갚으려면 사소한거 -
한결
생활비를 떠나 밎벌이면 가사부담 좀 하셔야겠는데요...
그리고 남은 월급에 대해 오픈은 하시나요?? 그게 안된다면 터놓구 얘기를 하세요....물론 님두요... -
god
남푠 혼자 사시지. 왜 결혼하셨되요? 저희두 외벌이.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찌 보면 옛날 사고방식일 수도 일지도 모르겠네요. 저희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저축이든 모든 함께합니다. 전 저러면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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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이런저런것 다떠나서 나한테 돈쓰는거 아까워하는거 같으면 서운하죠..너무 선긋는것도 좀 서운할 수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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