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를 마치고 말이지?

내가 초등학교때 있었던 이야기인대 그.. 내가 방과후 색종이반을 끝내고 내 친구랑 같이 집에 가기로 했단말야 근데 내가 화장실을 가고싶은거야 그래서 걔랑 같이 화장실을 갔어 우리학교 화장실이 조금 오래됬거든? 학교도 오래되고 그래서 내친구는 밖에서 기다리고 내가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나왔는데 걔가없는거야 그래서 나 혼자 집에가고 나서 걔한테 연락해봤는데 걔는 화장실에서 기다린적이 없다는 거야 방과후 끝나고 나를 만난적도 없고..

2) 예전 집에서 말이야...

일단 예전집을 설명해줄께 약간 촌같은 그런곳에서 살았어 그러니까 막 소키우고 감나무?감나무키우고 그런거 아무튼 우리집에는 노래방기계가 있었어 오래되서 고장이 나서 전원을 꺼둔상태였지 우리집은 약간 촌같은 곳이라서 어린아이는 나포함해서 4명밖에없었어 아무튼 하루는 준희(가명)라는 이름을 가진 언니랑 그 어머니랑 나랑 어머니랑 우리집에 있었는데 난 준희언니랑 마당에서 놀고있었어 근데 갑자기 익숙한 소리가 들리는거야 바로 노래방기계소리였어 근데 내가 방금말했잖아 노래방기계는 꺼져있다고.. 그래서 엄마한테말했지만 엄마는 믿지않으셨어 확인도 해봤지만 꺼져있었고.. 마이크도 뽑혀있었어 준희언니도 들었지만 우린 그냥 무시하기로 하고 다른 곳에서 놀았어 소 외양간 근처 말이지 근데 소외양간에는 곰인형이 목이 매달려있는 채로 있는데 그곳에서 놀다 또 익숙한 소리가 들리는 거야 노래방기계.. 난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어 준희언니는 나를 달래줬지.. 근데 바람도 안불었는데 곰인형이 움직이는 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말하고 나니 그뒤로 외양간을 잘안가게 됬어 그렇게 우리는 이사를 가고 그 집은 1, 2년전에 갑자기 폐가가 되었더라니까..

3) 실제로 해보면 알껄?

학교 끝나고 방과후에 애들이랑 남아서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자신 몸에 귀신이 얼마나 있는 지를 보는것을 해봤어 준비물은 많은 것은 필요 없었어 그냥 내가 보이는 전신거울 만 있으면 될 뿐? 아무튼 그렇게 해서 우리 학교에 전신거울 같은 문이 있는 데 그 문에 손을 대고 팔을 쭉펴며 눈을 감고 주문을 외웠어 주문을 잘 기억이 나진 않았지만 그 뒤 눈을 확 떠보니 내 다리에 눈이 없는 귀신이랑 다리없는 귀신 같은 귀신들이 7마리 붙어있었어.. 근데 중요한건 내가 달리기를 잘한다는 거야..

4) 학교 괴담

(전학교 괴담과 지금 학교 괴담)
이젠 학교 괴담이야 이건 거짓일 확률 이 높아 하지만 이것을 듣고 다니기 싫었어..

<전학교>

* 책 넘기는 석상
12시가 지나면 흰색인 석상에서 눈엔 피눈물이 나며, 홀수 날인날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짝수인 날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긴다는 괴담이 있었어.. 그것을 본사람은 전부 사라졌대.. 근데 이 괴담은 누가 시작 했을까..?

* 자살한 선배(?)
이건 우리 학교에서 오래된 이야기 인대 실제로 이때 우리르 가르치시던 선생님 중 이학교를 다니신 분이 계셨는데 그 선생님께서 학교 다닐 무렵 어떤 친구가 비가 오는 날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었대 그렇게 되서 그 아이를 기억하라는 식으로 그 자살한 아이의 부모님께서 교문앞에 그 아이를 생각하고자 나무를 심었었대 이때는 이 학교에서 제일 큰 나무가 되었어 근데 비가 오는 날이면 나무근처에서 귀신을 본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거야

<지금 학교>

* 소문난 미술 선생님
우리 학교에는 무섭다고 소문이 난 선생님 분들이 있어 우리가 학교 들어오기 전부터 말이지 그 중 한분이 미술 선생님 인대 모르는 애들이 없을 정도로 무섭다고 소문이 난 선생님이 였어.. 근데 우리가 수업하던 도중에 막 내 소문으로 무섭다고 들었는데 안그렇제? 그러시는 거야 당연히 이때까지 수업 혼내시지도 않으셨고 잘대해주시니 그렇다고 대답을 했어 근데 그 뒤에 미술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 '근데 니들 그거아나? 나 여기학교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