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버스기사아저씨때문에 창피 당했네요 ㅠ

버스기사아저씨때문에 창피 당했네요 ㅠ

청력

버스로 출퇴근하다보니 카드찍는게 너무나 일상화되서 아무생각 없이 찍어요~ 어떻게 찍히는지도 안봐요~

아까 버스탈때 찍고 뒷쪽자리에 앉았는데 기사아저씨가 왜 카드안찍고 그냥타냐고 계속 소리지르더라구여~
그러다 "거기 빨간옷입은사람! 왜카드안찍고 그냥타냐구여~"
하는데 내옷을 보니 내가 빨간옷 입었네??;
뭐지..하면서 쭈삣거리면서 앞쪽으로 가서 "저요?"하니까
"네~ 왜 카드안찍고 그냥타요?" 하는데 안찍힌줄 모르고 탔나보다 하는생각에 "찍힌줄알았어요~"하고 띡 찍고 다시 자리에앉았는데 이미 버스안사람들이 다 쳐다보고..ㅠㅠ
너무 창피했지만 내가 잘못한거니까~하고 꾹 참고 타고갔네요..
그런데..내릴때 되서 카드 다시 찍는데 단말기 왈
&qur /> "이미 처리되었습니다"
읭??
이건..아까 두번째찍었을때 이미 처리되었다는 뜻이잖아요..
그럼 처음에 제대로 찍고탄건데 아저씨가 괜한사람 잡은거잖아요..
경황없이 내리고나니 모든상황이 정리가되면서 화가나더라구여..
앞으론 버스탈때도 정신바짝차리고타야겠어요..ㅠㅠ

  • 틀큰

    그아저씨 모를거에요..사과못받았어요 흑흑
    내릴때되서 급하게내리느라 ㅠㅠ 바보같죠..

  • 해솔

    사과는 받으셨어요?
    괜히 민망했겠어요

  • 트런들

    오~노!!ㅠㅠ

  • 떠나간그놈

    아~ 놔!

  • 미국녀

    넹..사람많은데서 창피당한게 너무 억울해요 ㅠㅠ 감사해요 ㅠㅠ

  • 우주

    에휴~속상하고 민망하셨겠네요. 토닥토닥~

  • 이루리

    완전..ㅠㅠ 화나셨겠다

  • Emily

    너무 일상화가되서 완전 멍~해있다가..날벼락 맞았어요ㅠㅠ

  • 봄나비

    버스.아저씨 나빠요 저도 잘그래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여ㅜㅜ 저도 버스에서 유체이탈 멍 상태

  • Glisten

    순간 너무 화나더라구여~ 기분좋은 퇴근길에 기분만 버렸어요 ㅠㅠ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