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직준비한다고 직장그만두겠다고하면.... ㅠ 머라해야되나요.
한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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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는 공기업다니는 츠자구요 결혼한지 이제 3개월되구 겨울쯤에 집도 사서 이사할 계획이 한창인지금..
원래부터 신랑이 본인도 저 비슷한계열로 옮긴다고 공부는 하긴해왔어요,, 근데머 그닥 열심히 하진않아왔구
그냥 설렁설렁.... 하다가 이번에 회사에서 한달에한번 토요일도 나오라면서 안나오면 인사에 반영하겠다구
무슨 말같지두 않은말로 직원들 협박하면서부터 남편이 그만두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공부하겠다고 난리네요...
물론 남편마음도 이해는가지만... 공기업들어가는게 쉬울일도 아닐뿐더러,,, 요즘도 폰게임에 허우적거리시는 신랑인지라
도대체가 믿음이 안가는거죠,, 제발 다니면서 공부좀해! 라고 말하고 싶고,, ㅠ
휴,,, 이럴때 어떻게 현명하게 남편하고 싸움없이 해결책을 만들어야할지 난감해요.ㅠ
저혼자벌어도 넉넉하면,,, 그러라고도 하겠어요,, 근데 저두 박봉 공뭔이거든여 ㅠ
심란합니다. 하루하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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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못해요
남편이 책임감이 없어보여요 ;;;;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래요 당연히 결혼했음 이직할 데 구해놓고
옮기는 거죠. 긍정님이 공기업 다니니 그거 믿고 그러는 거 같아요. 당연히 안된다고 못받으세요~
토요일에 나오라고 하면 나가면 되지..매주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인데~ 이 문제로 안싸울 수는 없을 듯요 -
똥덩어리
답답해요 저두 ㅠ 저 일지금 산더미같은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심란하네용,,
본인도 분명 옮기고는 싶을거에요, 근데 행동으로는 잘 모르겠단거죠 ㅠ -
나봄
얘기만 들어도 제가 답답해지네요 ㅠ..ㅠ
나중을 봐선 두분같이 공무원 하시는게 맞는거 같은데... 정말 절실히 옮기고 싶으면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 하는 모습 보여줘야 믿음이 갈텐데.
입바른 말로는 남편분 믿고 따라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나한테 그런일 생긴다 그러면 그러지 못할꺼 같아요.
제 신랑두 나중에 퇴직할 걱정에 일하면서 회계사 공부해요.
일 그만두고 공부에 올인은 좀 아닌거 같어요 ㅠ,,ㅠ -
큰나래
휴,, 다행히 방금 공부기본기좀 마니 다져놓고 뭔가 더 확실하게 될수있을거 같을때 다시 생각해보자라는 말에, 알겠다고 하네요... ㅠ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이 직장온거지만 이래저래 복지부터 , 휴가쓰는거부터해서 남편이랑 비교될때,, 남편맘 속상한거도 이래저래 많거든요 ㅠ 본인도 엄청 공부해서 가고싶기는할거에요,,, 시간은부족하구,, ㅠ 일단 주어진 상황에서 더 열심히 하기루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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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렴
당신은 이 집안의 가장이고 먹여살려야할 부양의 의무라는게 있다...라는걸 주지 시키고, 본인 퇴사할거면
나도 퇴사하고 같이 쉬겠다하고 맞불 놓겠어요.....아무런 이직 준비도 안하고 와이프 버니까
그거 믿고 퇴사하겠단 소리로 밖에 안 보이네요.... -
화가마
말리셔야 할거 같아요 ㅠㅠ
다니시면서 바로 이동하는게 아니면...
남편분께서 뭔가 절박하신 맘이 덜해 보이세요..ㅠㅠ
경제활동 하는 사람이 한명 있으니까 좀 느슨해 지실것 같기도 해요ㅠㅠ
저희신랑도 회사선배 한명이 그러고 나가서 1년2개월째 새직장 못구하는거 보구선 정신차리고 맘 바꿨더라구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책보다가 7시에 출근하며 이직 준비 중이에요. 말리셔야 할것 같아요 무조건 ㅠㅠ -
한말글
지금딱 3개월접어들었어요,,, ㅋㅋㅋ 그러니깐 더난리에요 지나면 못한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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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햇
원거리는 혼인신고하고인가 3개월 내로 하셔야지만 인정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지역별로 차이는 있는걸루 알지만 2~3개월 내 더라구요..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ㅠㅠ -
시윤
직장이 넘멀어서요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직장이 멀다고 신청하면 서류심사받고 받을수 있다네요... 그런게 있는지 저두 첨알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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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자발적 퇴사인데 실업급여는 어떻게 받는다는건지...그리고 그만둬도 보통 이직할 곳 정해지면 그만두지 준비하려고 그만두는건 그닥...;저라면 대놓고 말할 것 같네요 현실을 똑바로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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