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1월달에 결혼했는데요

처가집에 가까이 사는게 와이프를위한길인거같아요

저도 인천에서 성남 공단쪽으로 하루에 출퇴근 비용만 1만원이 되더라고요

키로수도 왕복 100km 넘고요

피로누적이 엄청 심하긴 해요 가끔 차를 끌고 다니긴하는데 기름값 톨비값 후덜덜

그냥 버스타고다니니가 한달에 23만원정도 들더라고요

버스타고 다니면서 부족한 잠을 자긴하지만

나하나만 믿고 결혼해준 와이프를 생각하면 이정도는 고생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여자인데요..ㅋㅋ 전 왕복 100키로....매일 출퇴근합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되도록이면 근처로 가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퇴근시간이나 앞으로의 출산육아 등, 여러가지
이득과 자신의 불리한점을 커버하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반년정도를 80킬로 거리를 매일 왕복했습니다만,
비용,시간적으로도 소모가 심하고, 피로누적에 대한
위험성도 있고 그러네요.

하지만, 그런걸 떠나서, 결론적으로, 부모님들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부부만의 결속력이 굳어지는데 훨씬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의견 주셔서 모두 감사 드립니다.
힘들더라도 우선 매일 출퇴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혼자 지낸지 오래되서 그런지 몰라도
떨어져 있는 것보다 함께 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좋은 의견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ㄴㄴ 회사와 처가 의 절반정도 위치 추천합니다.
너무 멀어요.

왕복 100km, 교통편이 좋지 않다면 힘드시겠네요.
사실 저도 회사와 집간 거리가 왕복 100km입니다.
집은 구로동, 회사는 화성시.
그래도 출근버스가 있고 퇴근시는 사당으로 퇴근하여 지하철로 퇴근하고 있습니다.
하루 2시간30분 ~ 3시간도 소요되지만 다닐만 하네요.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회사근처로 집을 얻으면되죠

왕복100키로면;;;;;;;
지금은 하실수 있겠지만 길어질수록 엄청 힘드실탠데,,,,전 매일 그렇게 출근이면 못하겠네요.ㅠㅠ

결혼하시는 분과 합의를 해 보시는게 어떨지요? 가끔 야근을 할수도 있고 회식이 있을수도 있는데 , 거리가 너무 멀어서 힘드실것 같아요 , 처가와 가까운 곳에 얻는 대신 못 가는 날은 이해 해 달라고 하시던지 , 아니면 절충을 해서 회사와 처가 중간에 신혼집을 얻는 것이 어떨지;;;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ㅠ

처음엔 가능하겠지만...

교통비 + 시간을 생각한다면 금방 지치실꺼 같네요ㅠ

그래도 전 1번을 ... 주변에도 그런분 계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