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짧은 치마를 입기 원하는 남자의 심리는??
도담
회사 여직원이 있는데.. 점점 옷이 짧아지네요..
얼마전에도 글썼지만 왠만하면 옷가지고 뭐라하긴 그렇지만 잘 간수도 못해여.. 앉을때 속이 다 보이고..
(물론 두꺼운 스타킹이지만..) 앉을때 스타킹 위쪽에 줄 그거보다 위가 보이고..
하의실종 패션아시죠? 어제는 니트 하나를 입고じ?입고 왔는데 옷이 작아서 엉덩이 부분만 쭉 올라가서 참으로 민망한 패션
이였어요.. 처음엔 여자윗분들이 뭐라고 말을 해봤는데 그래도 똑같더라구요.. 들은척 만척하고...
앉았다 일어나면 너무 짧은정도가 스타킹 엉덩이 골까지 보이고.. 회사에서는 너무 심한복장인데..
둘이 만날때야 그러고 나가도 회사는 너무 심할텐데...
알고 보니 남친이 긴 치마를 입으면 싫어한데요........ 짧은걸 입어야 좋아한다네요..
짧고 딱붙고.. 어깨는 파진 패션..... 그래도 회사니깐 좀 긴걸 입어라 해도.. 이미 이 여직원도 그 패션이 좋은지...
새로 사는 옷마다 다 짧네요..
보통 자기 여자들은 긴 옷 입는걸 좋아하지 않나요? 왜케 자기 여자친구가 짧게 입고 파진옷 입는걸 좋아할까요?
몸매가 좋다 이런건 주관적이겠지만.. 늘씬하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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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루
어느 회사입니까?
혹시 건장한 남자 필요하지는 않나요?
족지주시면 달려갑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여친이 있다면 노출하지 말라고 할텐데. -
Creator
맞아요-제 남친도 그러더라구요.
남자들이 저를 쳐다보면 기분이 좋다더군요.
근데 그건 저도 마찬가지-ㅋㅋㅋ
다른여자들이 남친 쳐다보면 기분 좋아용:) -
해가빛
몸매 좋고 그정도로 입으면 부럽지만,
뚱뚱하면 욕나오는...
제 남친은요,,
제가 짧은 치마를 입으면 뭐라고 해요 ,,
앉을때 다 보인다는둥 ,,그러면서 늘 가방이나 겉옷으로 가려주는데
늘쌍 그러면 저도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밖에서는 잔소리하지만
둘이 있으면 은근 좋아해요
섹시하다,, 등등
여자들도 취향이 각자 틀리듯이
남자들도 그런것 같아요
자기 여자친구는 청순..남의여자는 섹시라는 억지말?이 있는데
예전에 제 친구(남자애)는 그러더라구요~ -
유메
음.. 제 남친은 치마입는걸 싫어하던데.. 치마입을때마다 그냥 편하게 바지입으라고 날도 추운데 왜 치마입냐고 하는데요 ㅋㅋ 전 그래서 오빠한테 잘보일려고 입는다니 그럴필요 없다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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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제가 아는 한놈은.. 그놈도 여자친구가 짧은걸 입는걸 조아라 해서 여자가 항상 짧은 치마만 입더군요..
적어도 제가 알던 그놈은..
여자친구가 그 여자 뿐만이 아니었어요. 애초에 여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가지고 노는 여자정도만 생각한듯 싶더라구요. 주변 모든 여자들을 꼬시고.. (물론 여자들끼린 모르게..) 그 여자들은 모두 그놈이 자기 남자친구인줄 알고.. 그 취향 맞추기 위해 짧은 치마를 입고... -_-;;
저는 그런 놈을 보고 난 후로는.. 자 -
솔관
ㅋㅋㅋㅋㅋㅋ 저희 신랑이 그랬어요 지금도 그렇지만요~
세상에서 무릎 위 한뼘 ...거기 밑으로 내려 오는 치마는 자고로 치마가 아니랍니다 ㅎㅎㅎㅎ
거적때기 또는 이불이라고 표현하지요 ㅎㅎㅎ
그러고 나가서 다른사람들이 쳐다보면..은근 또 자.기.가..그 시선을 즐깁니다 ;;;; (뭥미;;)
이상하지만..뭐...저도 옷차림이 얌전한 스탈보다는 그런게 좋은지라 ㅎㅎ
둘이 죽이맞아 잘 살아요 ㅋㅋㅋㅋㅋ -
사랑
비슷한 케이스긴한데 제 친구도 남자친구가 짧은 치마입는걸 좋아했었거든요 그래서 만날때마다 짧은 미니스커트 ㅎ 그 친구가 워낙 날씬하고 다리도 이뿌기도했지만 ㅋ 그래서 주변에서도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취향이였나봐요 지금은 결혼해서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 근데 사복입는 회사에서 저정도면은 쫌 그렇긴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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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길
예뻐보여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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