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부동산이 못미더워서요
속고잇는거같고 처음부터 신뢰안가는 행동도 햇구요..

첫 집계약당시 2500만원 전세로 복비 15인가 줫던걸로 알고잇어요

두번째 재계약때 1000만원 인상되엇고 주인이 복비 부담햇?부담햇다고 하더라구요

세번째 집이 300정도 전세가 올랏는데 ..
주인집에서 매달 5만원씩 월세로 하자고 해서 3500만원에 월세 5만원주고 재계약했어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저번 계약때는 주인이 복비냇다며 저희보고 복비 달라고 하더라구요

19만원인데 15만원만 붙이라면서 영수증을 주셧더라구요
이게 맞는 금액인가요 ?부동산아져씨하는게 너무 못미더워요
신혼집 가구 언제 들어온다는걸 알고 계셧어요!
가구들어오고 몇일안되서 보일러가 문제가 생겻엇거든요
아이도 잇고 한겨울이엿고.. 분명그때 생활을하고 있는거 얘기햇는데 ..
수리기사도아니고 다른 사람( 옆가게 자전거하는 아져씨랑 전에살던사람) 두분이서 연락도 없이 문열고 들어오시더라구요~
부동산에서 물론 누굴 보냇다는둥 그런말 일체 안햇어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 .. ;
열쇠를 저희준거(위아래 2개씩)말고 또 가지고 잇더라구요 완전 황당 ..!!
자전거가게아져씨는 사람이있는지 몰랐다고만 말하고 보일러쪽가시고
전에 살던사람이 하는 말이 안방에 달아논 블라인드가 없어졋다며 저희집에 아직있나 찾으러왓다하네요...ㅋㅋㅋㅋ
그쪽 짐 빠진게 몇주됫는데 이제와서 찾겟다는 말이 말이나되는 소린지.. 엄청 의심되더라구요
정말 신랑이랑 같이 있엇기에 다행이지..
아휴..진짜 그때 생각하면 기가막혀요 화나고 그래요
그분들가시고 바로 부동산가서 열쇠 달라햇어요
왜 그걸 가지고 계신거냐고~하니까
혹시몰라서라네요
뭐가...혹시몰라서라는건지....
미안하단 말도 않하고..참네..
그런데 더 웃긴거는요
그 자전거가게가 그해에 문 닫앗더라구요
우연인진 몰라도 너무너무 의심만 ....
이거말고도 말씀하시는게 좀 구런게 몇몇더있어요..
이게젤 큰 사건이였구요 ..
딴얘기가 좀 길엇네요...ㅜㅜ 복비 얘긴데..에구...
주인이랑은 잘지내고 있는중이라 ..
부동산이 좀..그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