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행이네요 정말 ㅜㅜ 집에서 노는데 맨날 술먹으러 나가면 속터져요 정말...
대책 없으면서 회사는 왜그리 잘 그만두는지 .. 철은 언제나 들런지...
오늘 폴리텍 원서 접수하고 앞으로 잘 해보겠다고 하는데
믿어보려구요 ... 얼른 과정 마치구 취업했음 좋겠어요

제남편두 대책없이 회사 때려친지3달이네요 그나마 대출 받은것도없고 술은 안먹으니 다행이네요

토끼까꿍님도 1년사이에 ㅈ직장 세번 바꾸고 또 그러고 있으니 얼마나 속이 터질지 정말
제가 다 속상해요. 알죠 그맘.... 한번 토끼까꿍 남편분한테도 폴리텍대학 다닐생각 없냐구 귀띔 해보세요. 화성캠퍼스 국비지원으로 1년 과정 원서접수가 오늘까지 더라구요.....
저두 그래서 오늘 원서 쓰게 했어요... 1년동안 수입이 없는건 넘 힘들지만
주말알바라두 해서 어떻게든 벌어온다고 하니 일단 믿어봐야지요 .. ㅠㅠ
차라리 기술이라두 배워서 기술직 취직 했음

어제 낮에 한번 얘기해 봤더니 밤까지 아무말을 안하더라구요 .. ㅠㅠ
그래서 할생각이 없나 했는데 친구랑 술먹으면서 얘기를 해봤는지 해보겠데요.
1년동안 수입은 주말에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벌어오겠다고 ...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 그러네요 ..
지금 옆에서 원서 써서 냈는데 한 시름 놨어요 .... 감사해요 ~~ !! 정말정말 !!

제 남동생도 전역하고나서 놀기만하고 철도 안들고 학교도 상의없이 지혼자 자퇴해버리고..
그런데 이번에 폴리텍 대학 들어가서 1년동안 기술 배우고 취업한다고 하더라구요.
국비지원되서 학비는 안들어간다고 첨엔 밀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한번 믿어 보기로 했어요...
제가 동생때문에 고민글 올린 적 있었는데.. 덧글보니까 폴리텍 나와서 취업 잘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제 동생 원서쓸때 보니까 22일이 원서 마감이였던것 같은데 한번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