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참으로 어렵네요 ......
솔찬
며칠전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후 아내와 깊은 대화를 나눴고제 생각을 전했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결혼에 대해서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외동딸이라 그런지 유독 사랑을 많이 받았고 부모님이 재력이 되셔서 그런지 딸하고 싶다면 옷이든 여행이든 전부다 해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랑 있는 시간이 외롭＠?외롭고 힘들답니다.
암튼 각설하고 결론은 그만 두자였는데....
왜이렇게 힘든거죠??
마음 잡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자꾸 연애때 좋았던 순간, 같이한 추억, 또 아내가 웃던 모습 울던 모습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제가 잘못했건 안했건 그래도 아내인데 잘해주고 내가 보다듬어 줄걸.......라는 후회감에 지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계속 나네요......정말 힘들어서 헤어지기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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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해어지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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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
애기를 생각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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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결혼해서후회않해본사람있을까요?
저두후회아닌후회자책마니했어요 그래도 결론은 님처럼 헤어짐이힘드니...그래도 사랑하고있으니...참자였어요
위에어느분말씀대로120프로참는게 결혼생활인거같아요
힘든시기잘참아내서지나보면정말잘한일이다라고생각도들구요
좋은쪽으로생각하세요^^힘내시구요ㅎ사랑하는만큼표현해주세요! -
옆집언니
서로 마음을 이야기로 풀어보세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
스위트초코
제생각이지만 이런상태로 헤어지시면 후회할것같아요
정말 최선다하셨는지
그리고 마음을 얼마나 참으셨는지..
누구나100% 참고살아요 120%참고 관둬야 후회안해요
무엇보다 님마음에집중해보세요 -
놓아줄게요
가끔접속한번씩 하는데..그 때의 게시글 잘보았습니다.어린 따님이 있다고 하셨잖아요.
일단 부부클리닉이용해보세요.
많이 경험해봤으니 좀더 명확한 해답을 주지 않을까합니다.이혼은 최선책이아닌 완전 마지막의 차선책이라 보시고 관계회복을 위해 해볼때 까지 해보시시오. -
보늬
지금으라도 잡으세요~~사랑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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