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친정은 밥같이먹는정도로챙겼고
시댁은 그런거없다길래 안챙길라고했지만
저희랑 하루차이라..전화정도로 퉁~

이번에 시부모님 결혼기념일날 시누생일도겹치고해서 시댁에서 식사했는데.. 알면서 안챙기기뭐해서 장미꽃다발 드렸어요.ㅎ
좋아하시더라구요

친정은 원래 챙겨서 계속 챙기고 시댁은 원래 안 챙겨서 안 챙겨요~

생신만 챙겨드려요 >.<

남편은챙기고 저는그냥 문자정도해드려요

전 애매한게 결혼전에 부모님결혼기념일을 초딩때부터; 꼬박챙겼어요ㅜㅜ 그래서갑자기안하기그런느낌? 남편은원래안챙겼다하네요

한번만 ㅋ 그외는 두분이 알아서|~

모른척하긴 그렇고, 다 챙겨드리긴 힘들고해서 영화표정도 끊어서 보내드려요~

아뇨~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