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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1학년 남자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도와주세요

중학교1학년 남자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도와주세요

엄빠몬

최근 들어 부쩍 말도 안듣고 방에만 쳐박혀 사춘기구나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우연히 핸드폰을 보게됐어요
아는 선배가 오토바이 사고 싶어 후배 애들을 시켜 돈을 모으고 있더라구요 우리 애도 초딩 후배한테 시키고 있고
너무 충격적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말려서 될것같지도 않걍層?않고 여지껏 착하고 약간 내성적이었던 아이고 그닥 말썽 일으킨 적은 없었는데
당황스럽네요 에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라일락

    그런무리 아이들과 절친이 되서 저도 눈물바람많이하고 중2때 외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ㅠ 근데 온다고 울고불고해서 다시 와서 학교는 절대 못보내고 검정고시보았네요 정말 동네중요합니다 맹모삼천지교 알면서도 사업체가 이동네라 못떠나는게 천추의 한이지요

  • 로다

    속상하네요 같은 학년의 아이를 둔 엄마로서
    남자아이들은 정말 중학생이 되니깐 걷잡을수가 없더라구요
    최대한 빨리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필요할듯해요
    어떠한 방법이든 나오겠죠 그렇다고 너무 엄하게 하심 엇나갈수도 있어도
    아이의 마음을 헤아림서 헤쳐나가시는게 나으실듯해요 힘내세여

  • 그놈은멋있었다

    흠. 당장 학교 일이년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의 인생을 놓고 봐야죠. 저는 대안학교나 홈스쿨 같은것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학교에 불신이 있어요. 지금 당장은 물론 아이를 앉혀놓고 자초지종을 따지고 피해학생에게 사죄하게 하는게 우선이고 불량선배도 혼내줘야 하지만 결국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되풀이 되는 일일 뿐인거 같아요. 저같으면 아이와 충분히 상담하고 이야기룰 나누고 환경자체를 바꿀거에요. 맹자 엄마가 괜히 맹자 엄마가 아니듯이요. 공부

  • 유린

    내 아이가 착했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어느 가정의 아이도 모두 부모님 눈엔는 착하니까요..

    나예요님 말씀대로 부모가 아이를 통제할수 있어야 합니다..

    가끔보면 아이에게 끌려다니는 부모님들 많지요.. 내아이는 대문 열고 나가서는 내 착한 아이로 보시면 안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야 합니다..

    그 또래아이들은 힘의 권력??을 선망하고 님의 아이도 그런 힘의 묘한 매력을 느꼈을지도...

    그런 경험들은 쉽게 헤어나오지 않죠.. 철저하게

  • 리카

    모든 부모들이 내 아이는 착하다라고 생각하시고 나쁜 아이들에게 잘 못 걸려서 그렇다라고 생각하는데 부모가 생각하는 내 아이와 객관적으로 보는 그 아이는 정말 많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아이들을 직접 봤을때 문제아처럼 생긴 아이는 거의 본적이 없어요. 너무 착하게 보이고 멀쩡한게 태반이었거든요.. 지금 제대로 잡지 않으시면 더 큰 문제가 생기는건 불을 보듯 뻔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학교로 가셔서 알리시고 아이가 다시는 그런 쪽으로 물들지 않게

  • 양자리

    엄마가 알았으니 빨리 조치를 취해야죠..착했어도 못된짓하고 있으면 당하는애입장에서는 못된놈 맞습니다..지금이라도 그런짓못하게 하세요..못된놈이라고 해서 님아이가 못된놈이라는뜻은 아니고 아이혼날거 생각하지말고 못된 행동 못하게해야한단 뜻입니다..민감한 문제네요..제가 애들 행동 엄마들한테 말해도 자기애들 감싸는거만 많이 봐서..위에 선생님 말씀처럼 강하게 하는게 필요할듯요..

  • 꽃내

    노파심에 자꾸 이것저것 적게되네요. 부모님이 아이를 이기셔야 합니다. 집나갈까봐요 엇나갈까봐요 하다가 정말 큰일납니다. 강하게 억압하세요 상납까지 갈정도면 정말 죄질이 안좋은겁니다.

  • 중독적

    저 지금 중1담임인대요. 윗분들 말씀대로 얼른 학교에 알리시고 핸드폰 뺏으셔서 이런과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선생님께 알려주세요. 내 아들 소중하고 귀한거 알겠지만 선생님 입장에선 아이 선도하려는데 우리애 착했는데만 외치시면 참 곤란합니다. 잘못인정하게 하시고 등하교할때 지금 친구들이랑 못어울리게 어머니께서 같이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이 바른 생각으로 바로 서시면 아이는 금방 제자리 찾습니다!! 힘내세요!!

  • 나봄

    일단은 그선배라는 학생부터 어떻게 해야할듯 아무래도 질나쁜 학생한테 걸리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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