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거나 말을 잘 들어주게 생기셔셔 ??? 그런거 같아요

다른 어느분은 저와 만난지 몇번 안되었는데도...전화 통화로 2시간 가까이 징징징 하소연을..한적도 있구요.. 네..제가 남들의 감정 쓰레기통 된것일지도,.,..제가 그동안 생각해보니..ㅠㅠ

님이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신듯.....너무 착해보이는게 아닌지...뭐든 다 들어줄거같은

내가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남 얘기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죠.
근데 사람들은 아무리 말해줘도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해요.결론은 본인 몫이니까요.
하소연이나 고민은 들어주기만해도 어딘가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것만으로도 속이 좀 후련해지고
치유된다고해요~

제 고민은 이야기하면..그냥 건성으로 답변해서...제가 속으로 좀 섭섭했어요..ㅠ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들만 늘어놓고,....

들어주겠죠~
님 고민 안들어주고 지얘기만 하려고 하면 거절하세요.

그러면 그 상대방도 제 고민 들어주나요..? 들어준적 없는데..ㅠㅠ
저도 힘듭니다.

친구가 되려면 서로 고민 들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들어준적 없어요...저한테는... 그 친구는..징징징..하소연을 저한테 늘어놓는데..저도 힘듭니다..

그러면 그 상대방도 제 고민 들어주나요..? 들어준적 없는데..ㅠㅠ
저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