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이 전세 만기일인데 11월쯤 연락이 오기를 집을 매매한다며이사비를 줄테니 2월에 나가달라고 했어요.
또 12월초에는 집이 매매(가계약)되었다며 2월초에 나가줬으면 좋겠다며 문자를 보내왔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이사갈 곳을 알아봤고 그저께 정했어요. 혹시나 몰라 일단 가계약 하굅渦?하기전에 집주인에게 물어봤어요.
2월 언제쯤 전세금을 줄 수 있는지.. 그래야 계약자에게도 말할 수 있으니깐요.
근데, 살고 있는 이 집이 가계약된지가 2주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가계약 상태더라구요.(오는 사람이 아직 출장중이라나)
어쨌든 1월 10일경에 날짜를 정확히 알려줄 수 있고 (왜냐하면 오기로 한 사람도 집을 팔고 와야하는데 아직 안팔렸다고 해요)
늦어도 2월 말에는 이사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여 이사갈집 가계약 200만원을 입금했습니다.제가 여기서 궁금한것은 혹시 주인의 매매계약이 틀어지거나. 2월말이라는 시한을 어길경우 제 계약은 파기될 수 밖에 없잖아요.(이사갈 집의 계약자는 무조건 2월에는 이사해야하거든요) 전세금을 못 줄테니깐요.
그럴경우 제 가계약금은 주인이 물어주나요?
그리고 다음주에 이사갈 집 정식계약을 하게 되는데 계약하기 전에 주인에게 2월말에 확실히 우리가 나가는 거 맞냐고 통화 녹취같은 걸 해야할까요?